'엄마', '아빠', '맘마' 등 한두 마디의 간단한
말을 할 수 있는 생후 11~12개월 아기의 특성을
저 땡스 아빠와 함께 살펴 보도록 합시다.
이 시기에는 엄마,아빠가 하는 말도 꽤 알아들을 수 있게 되므로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말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다
#.빠르면 걸음마를 시작한다.
첫돌 무렵이 되면 대부분 혼자 몇 발짝 떨 수 있게 된다.
걸음마를 배우는 모양을 보고 아이들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는데,
성격이 느긋한 아이는 천천히 걷기 시작해 잘 넘어지지 않지만,
성격이 급한 아이는 빨리 걷다가 자주 넘어진다.
만일 겁이 많은 아이라면 한 걸음 내딛다가 털썩 주저앉곤 한다.
모든 신체 발달에 훈련과 연습을 해본다. 또한 이때 쯤 되면
기어오르는 동작도 능숙해져 떨어지는 안전사고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합시다.
저의 땡스 정현이도 10개월부터 걷기 시작 하였는데 한시도 방심 할 수 없게 됩니다.
#.대천문이 닫히기 시작한다.
갓 태어난 아이의 머리를 보면 숨쉴 때 마다 볼록보록 움직이는
것이 보이는데, 이것 이 숨구멍이라고 하는 대천문 이라는 것 입니다.
이는 머리뼈와 머리뼈 사이 틈새인데, 시간이 지나면 점점 좁아져 닫히게 됩니다.
대천문은 태어날 때부터 열려 있는데 아이의 성장에 따라 4~6개월경까지 점점 커지다가 돌을 전후로 조금씩
닫히기 시작 합니다. 14~18개월까지는 완전히 뼈로 덮여 없어집니다.
#.잠자는 시간이 규칙적이 된다
밤에 자는 시간과 낮에 자는 시간이 대충 정해져
엄마가 쫌 편해진다. 오전과 오후 각각 한 번씩 자는 아이도 있고,
아예 안 자거나 한 번만 자는 아이도 있다.
아이마다 차이가 있지만, 밤에 자는 시간과 낮잠 시간 통틀어 하루 14~16시간 정도를 잔다.
밤에 잘 안 자거나 늦게 자려고 한다면 낮잠을 많이 자고 있는 건 아닌지 체크해 보도록 하자!
낮 동안의 활동량이 많으면 그만큼 쉽게 잠들고, 더 오래 자게 되는 것은 당연한 상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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