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
땡스 6살 1890일(62개월 3일)
땡큐 3살 796일(26개월 5일)
■비터스윗
유아와 함께 카페에서 차 한잔 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비터스윗을 갔다 왔다. 비터스윗은 작은 놀이공원처럼 깡통 기차, 범퍼카, 튜브슬라이드, 방방, 설매 등 유아들이 즐거워할 만한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고 어른들은 카페 실내와 실외의 평상, 정자, 데크 등에서 여유 있게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톡특한 카페로 포항 흥해읍 학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비터스윗 풍경
비터스윗의 외형은 일반 건물들과 비슷하다.
비터스윗 실내로 들어가면 긴 복도 느낌을 받고 안쪽을 들어가면 좀 더 넓은 공간의 테이블들이 있다.
비터스윗을 도착해 주차를 하고 나서 바로 보이는 모습은 어느 캠핑장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뜨거운 햇빛을 피 할 테라스와 정자가 여기저기 분포되어 있다.
■유아들을 위한 비터스윗
비터스윗에는 유아들이 하루 종일 뛰어놀만한 놀이 기구들이 존재한다. 여름철 물놀이장이 된다는 실외 놀이터와 레일을 따라 내려가는 설매, 튜브 슬라이드, 범퍼카와 방방 등을 단돈 1만 원에 17시까지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하루 종일 있으면서도 깡통 기차의 운행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지 못하였지만 깡통 기차를 운행해주실 때 마다 아이들 에게 알려주니 운행 때 마다 깡통기차를 타며 즐거워 하였다. 관광지에서 깡통기차 한번 타면 1인당 5천 원은 받는데 깡통 기차만 3번은 탄 거 같으니 본전을 뽑고도 남은 것 같다.
깡통 기차와 범버카뿐만 아니라 속도감 있는 K1 같은 자동차를 타며 신나게 달리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전망 좋고 맛 좋은 카페를 찾아 가려다 보면 노키즈존이 많이 있는데 비터스윗은 유아를 둔 엄마. 아빠들에게 쉼을 주는 카페라 좋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흥해 비터스윗 카페에서 외할머니와 엄마. 아빠 땡스 땡큐 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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