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키즈치과 키즈웰 부부치과 진료 보고 왔습니다.
치아가 좋지 않아 어린 시절 수 없이 치과 진료를 보면서도 치과에 대한 공포감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공포감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치아 관리를 잘해주지 않으면 평생 고생하게 된다는 것을 느끼면서 살고 있는 아빠로서 아이들 치아만큼은 꼭 잘 챙겨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어린시절과 다르게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치과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 집에서 가까운 키즈 치과인 양덕 키즈웰 부부치과에서 첫째와 둘째 아이 모두 진료를 잘 받고 치아관리를 잘하고 있습니다.
어린 유아들의 심리를 잘 알고 있는 여자 원장 선생님이 계시고, 대기실은 키즈카페를 온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치과로 들어가게 됩니다.
키즈 치과에서 진료실 천정면 모니터에 애니메이션을 틀어놓고 유아의 귀에 헤드셋을 씌어줌으로 진료 기구를 사용하는 소리가 아이 귀에 들리지 않아 안정된 마음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진료가 끝나면 잘 참고 치료 잘했다고 원장선생님이 작은 선물도 주니 아이들이 다음에 치과 갈 때도 선물 받을 기대감을 가지고 가게 됩니다.
양덕 키즈치과 원장 선생님
저의 경우 병원을 찾을 때 원장 선생님의 프로필 확인을 잘하지 않지만, 병원에 붙어 있는 프로필을 보게는 됩니다. 키즈웰 어린이 치과의 원장 선생님 프로필이 있기에 보게 되었고 치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보 공유차 사진 찍어 왔으니 참고하세요!
양덕 키즈웰 앤 패밀리 소아치과 토요일 접수 방법
키즈웰 부부치과의 토요일 소아진료는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평일의 경우 예약 가능하지만 예약이 비어있는 시간이 많이 없기에 사전 전화 확인 후 찾아가셔야 헛걸음하지 않게 됩니다.
토요일 진료는 09~13시까지 이지만 7시 이전에 선착순 13명이 마감됩니다.
치과를 청소해주시는 할머니께서 6시 40분경에 도착하시는데 때론 6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시는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최근 22년 1월 22일(토) 첫째 아이 발치를 위해 6시 20분경 치과에 도착했는데 앞에 3명이 먼저와 계셨고 저 보다 늦게 오신 분이 2분이 계셨습니다. 이런 날은 새벽 일찍 일어나 것이 아쉽긴 하지만 매주 예약 사항을 알 수 없으니 토요일 진료를 위해서는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늦어도 6시 30분까지 줄 서있어야 진료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혹 부모 한분이 자녀 2명을 적고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청소해주시는 할머니께서 4층 치과의 엘리베이터 락을 해제시켜주시면 함께 4층으로 올라가 데스크에 놓은 예약 노트에 아이의 이름과 생년월일, 진료받고자 하는 내용 등을 기입하고 나오시면 되는데 순번 아래 시간이 적혀 있으니 빈칸 중 원하는 시간에 기록을 남겨 놓고 나오신 후 시간에 맞추어 아이와 함께 키즈치과로 가서 진료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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