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보물선 털기
3살 아이의 새벽잠도 깨워 버린 개구리 사탕 먹기 보드게임에 대해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 오늘은 또 하나의 보드게임 빙글 뱅글 보물선 털기 보드게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물선 털기 보드게임 또한 저희 아아가 사존 형의 생일 선물로 주기 위해 사게 된것인데 조카들보다 저희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습니다.
우선 보물선 털기 게임을 하기 위해 포장을 뜯고 나면 간단한 조립과 스티커 부착을 해야합니다.
해적의 눈과 입, 해적선 깃발, 금화 등의 스티커를 붙이고 나눠 저 있는 부속들을 부착하면 빙글 뱅글 돌아가는 보물선이 완성됩니다. 이때 유아들은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하나의 놀이가 되어 아주 즐거워합니다.
해적선의 뒷부분에 금화를 넣고 마지막에 가장 비싼 금화를 놓은 다음 가운데 판에 올려놓고 무인도를 상징하는 나무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해적 선이 빙글 뱅글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이때 해골 스티커를 붙여 놓은 갈색 통 버튼을 누르면 앞에 있는 해적이 전진하며 배의 뒷부분, 즉 금화가 들어있는 부분을 누르게 됩니다.
타이밍이 정확하게 맞으면 금화가 해적 앞 움푹 파인 통에 모이게 됩니다. 마약 타이밍이 맞지 않다면 해적이 튕겨 날아가는 경우도 있고 금화가 나오지만 통이 아닌 바닥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간제한을 두거나 마지막 금화가 나올 때까지 게임을 진행하고 가장 많은 금화를 모으게 된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물론 해적선은 그냥 돌아가지 않고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보통 이렇게 배터리가 필요한 게임은 처음 배터리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보물선 털기에는 처음 배터리가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AA 사이즈 배터리 2개만 준비하면 3세 유아부터 손자. 손녀를 봐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집콕 생활이 길어지는 요즘 아이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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