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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5일.
땡스 정현이 46개월 8일, 1408일째 날 이다.
땡스맘이 오랬만에 고기 먹고 싶다는 말에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집에서 가까운 양덕동 화연이라는 지리산 흑돼지 전문점을 갔다왔다. 유아놀이터도 있고 늦은시간 갑작스럽게 가게되였기에 아이들과 천천히 먹어도 가게 문닫는 시간이 맘에 걸리지 않는 곳을 찾다보니 지리산 흑돼지전문점 화연을 가게 된 것 이다.
남자 아이임에도 불구 하고 우리 아이는 고기를 잘 안먹고, 고기를 씹다 뺃곤 했는데 2개월가량 전부터 고기를 엄청 잘 먹는다. 많은 부모들이 남자아이들 고기 안먹는다고 걱정하지 마라고 했는데, 정말 먹기 시작하니 끝 없이 먹는다. 아들 가진 부모들이라면 아기가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맙시다. 때가 되니 정말 잘 먹습니다.
식당에 들어오며 바로 놀이방으로 갔다 모르는 형, 누나들과 금방 친해져 놀다가 엄마, 아빠가 있는 방으로 와서 고기 한접 드시고 또 다시 놀이방으로 향한다. 집에서도 불이라는 위험성 때문에 고기 굽어 먹기가 힘든데 고기집에 놀이방이 있으니 좋았다! 삼겹살 보다 갈비를 잘 먹는 정현이가 고기를 맛있게 많이 먹어주니 고맙다!
지린산 흑돼지전문점 포항양덕 화연에서 먹은 돼지갈비와 뒷고기의 모습은 아래 ↓↓↓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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