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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7(주일 오후)
땡스 6살 1927일(63개월 10일)
땡큐 3살 833일(27개월 12일)
■영일만항 해수욕장
놀자! 놀자! 놀자병에 걸린 6살 땡스와 집에 있음 온갖 저지리를 하는 3살 땡큐! 주일 오후 조금 늦은 감이 있긴 했지만 영일만항 모래사장으로 향했다. 집 가까이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가까운 바다가 여러 곳 있음에 감사한 일이다. 집에서 놀 때도 물놀이를 할 때도 성별과 상관없이 같은 모양 같은 색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야 땡스. 땡큐 남매의 타툼이 없기에 모래놀이 장난감도 똑같은 것으로 2세트다.
사진 속 혼자 있는 모습 보다 남매가 가까이 같이 있으니 보기 좋다. 아빠는 언제쯤 둘이 쫌 다른 것을 사용하며 같은 물건, 같은 자리, 같은 것으로 인한 타툼이 없어질까?라고 생각해본다. 매일 다투지만 오빠가 동생을, 동생이 오빠를 챙기며 잘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남매는 남매구나 싶다!
영일만항은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한편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조용하고 한적한 바다였는데 언젠가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여전히 서핑과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급 경사가 없고 위 사진처럼 3살 아이가 물에 들어가도 허리를 높지 않은 물높이가 넓게 이어지는 바다로 많은 가족들이 나들이 나오는 것 같다.
지금은 모래놀이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땡스와 땡큐가 성장하면서 바다가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알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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