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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4살 1178일 유아 땡스와 84일 아기 땡큐 소휘의 울산 대공원 장미축제 나들이(빛 축제도 가보자!)

by 땡스아빠 2018.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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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0(일)

땡스 정현이는 4살 1178일, 땡큐 소휘는 84일

보통 사람들은 아기가 100일이 되기 이전이라면 밖으로의 외출을 삼가하지만 우린 첫째와 집안에서 놀아주다 지치고 지친 상태고, 뭔가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다. 그리고 첫째를 위해 둘째는 100일이 되기전 이곳 저곳 이미 많이 돌아다녔다

다행인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84일 아기 소휘가 아직까지 건강하게 잘 커주고 있기에 감사 하다.


우린 주일 예배를 마치고 오며가며 차에서 먹을 간식과 식사를 준비해 출발하였다


공원에 장미 보기 위해 가면서 무슨 음식이 이렇게 많을까?

울산 대공원은 땡스아빠가 살고 있는 포항에서 1시간 좀더 걸린다.

그리고 우린 점심을 해결 해야 하기에 김밥을 비롯해 과일과 과자등 챙기다 보니 이렇게 많다.



울산대공원 장미 축제는 장미원 주변에서 열린다.

대공원의 출입문은 정문, 동문, 남문이 있다.

장미 축제를 구경할 목적이라면 장미원에서 가까운 남문으로 들어 오는 것을 추천 한다.

정문 혹은 동문으로 들어온다면 한참 겉거나 오르막 길을 넘어와야 한다.

황성한 활동량을 가진 아이의 체력을 빨리 소진 시키고 꿈나라로 보내고 싶다면 남문이 아닌 다른 문으로 들어와 걸어도 된다. 



또한 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원을 통과하여 동물원 입장이 가능하다!

우린 주일 예배 후 조금 늦은 시간에 출발하여 장미원을 먼저 구경 하였는데 잘 못 된 선택이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동물원은 6시까지 관람가능하며 입장은 5시 까지 임으로 밤늦게 조명이 들어온 후에도 구경 가능한 장미원을 늦게 보고 동물원을 먼저 봤어야 했다.



무튼 울산 대공원 나들이는 4세의 유아도, 누군가는 계속 안고 있어야 하는 84일 아기도, 70이 다되어가는 할머니도 함께 하였지만 이동의 힘든일 없이 축제를 잘 구경 하였다!



울산 대공원의 장미 축제는 매년 5월에 열리고 있다!

5월의 장미축제뿐만 아니라 11월의 빛 축제도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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