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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및 아기 반찬

자주하는 이유식 Q & A

by 땡스아빠 2018.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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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Q & A


Q. 아토피가 심한 것 같은데 이유식을 늦게 시작해도 될까?


A. 아토피가 있는 아기는 이유식을 너무 일찍 시작해도 안되지만, 너무 늦게 시작하면 성장발달이나 식습관 형성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 생후 6개월 부터는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식품부터 조심스럽게 시도하는 것이 좋다.



Q. 아기가 이유식을 잘 먹는데 분유를 안 먹여도 될까?


A. 이유기가 완전히 완료되는 시기까지는 아직 이유식을 통해 모든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기 어려우므로 이유식과 모유/분유수유를 함께 먹이는 것이 바람직 하다. 돌 이후에도 모유나 부유를 하루 1~2회 먹여도 된다.



Q. 이유식을 먹고 아기 얼굴에 두드러기 같은 것이 났다.


A. 이유식 후에 평소와 다르게 피부에 오톨도톨한 것이 올라오거나 설사나 토를 한다면 식품 알레르기일 수 있다. 이 때에는 이유식에 평소와 다른 재료가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원인이 된 식품은 당분간 중단하였다가, 첫돌 이후 조심스럽게 다시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Q. 우리 아기는 쌀죽도 잘 못 받아 먹는다.


A. 젖 빨기에 필요한 혀를 밖으로 내미는 밀어내기 반사 작용은 생후 4~5개월이 되면 없어지지만 아기들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아기가 이유식을 심하게 거부할 때는 잠시 중단하였다가 다시 시작하되, 이유식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Q. 이유식 먹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A. 이유식을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먹여야 하지만 20~3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아기가 장난을 치면서 다 먹을때 까지 기다리지 말고 이유식이 남아 있더라도 시간이 되면 이유식을 치워 식사시간 내에 먹도록 유도하여보자!



Q. 이유식을 젖병으로 먹여도 될까?


A. 이유식은 반드시 수저나 컵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6개월이 지나면 유치가 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치아발달과 혀 운동, 삼키기 운동 등이 시작되면서 점차 딱딱한 음식을 으깨고 삼키는 것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므로 음식과 식사의 형태를 이에 맞게 해 주어야 한다. 또한 이유식을 통해 수저와 친해지고 식사 예절의 습관을 배우게 된다.



Q. 음식을 먹는 것을 거부하고 투정을 부린다.


 A. 아기에게 새로운 음식을 줄 때에는 되도록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부위기에서 시도는 것이 좋다. 처음 시도에서아이가 관심을 두지 않으면 계속해서 시도하기 보다는 뒤로 미루었다가 또 다시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배가 고플 때 스스로 음식을 먹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다. 만일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음식을 거부하는 경우라면, 음식거부와는 별개로 다루어야 한다. 아이에게 음식을 먹이기 위해서 이러한 요구를 들어주게 되면 이러한 행동이 더욱 굳어지게 된다.



Q. 아이에게 이유식 대신 생식을 먹여도 될까?


A. 생식은 말 그대로 열을 가하지 않은 식품으로서 여러 가지 곡류나, 채소 등에 열을 가하지 않고 냉동 건조하는 분말의 형태로 만든 것 이다. 생식은 섬유소의 함유량이 많아 소화력이 미숙한 아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고, 열 처리가 되지 않아 위생적인 문제와 알레르기등의 문제가 일으킬 수 있어 이유식으로 적합하지 않다. 다양한 식품과 균형영양을 원하는 경우에는 아기의 소화흡수와 영양 권장량 등을 고려하여 위생적으로 제조된 시판 분말이유식이 훨씩 적합하다.



Q. 과일이나 채소를 생으로 갈아서 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A. 이유식 중기까지는 되도록 어린 아기들에게는 가능한 익힌 것을 주는 것이 좋다. 외국에서는 오염과 알레르기 등을 방지하고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6~8개월 까지는 익혀 먹일 것을 권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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