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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임신

임신전 받아야 할 검사와 질병들

by 땡스아빠 2017.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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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모든 엄마.아빠들이 행복한 임신을 통해 건강한 출산.건강한 육아를 하기 바라는 땡스 아빠입니다.

오늘은 임신전 받아야할 검사들은 어떤 것들이 있고 임신전 꼭 치료해야 할 질병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며 행복한 임신을 준비 하여 봅시다.


엄마가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지병이 있을 경우에는 태아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마련 이다.

그렇기에 임신전 건강검진을 받아 병을 발견하고 치료 하도록 하자!

임신 전 미리 받아야할 검사와 꼭 치료해야 할 질병 리스트를 나열 하여 본다.



#임신전 받아야 할 검사



B형 간염 검사

엄마가 간염에 결려 있으면 출산 때 아기가 산도를 통과하면서 전염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감염 예방 접종을 받아 항체가 생긴 후에 안전하게 임신 하는게 좋다.

간염 예방 접종은 제일 처음 접종 후 1개월마다 1회씩 총 3회를 하게 된다.

 

간염 보균자는 예방 접종을 할 수 없고 항체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출산 후 아기에게 면역 글로불린이나 백신을 접종하여 간염을 예방 하도록 한다.



풍진 항체 검사

풍진은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풍진에 걸렸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엄마가 풍진에 걸려 있다면 태아가 임신 0~4개월에 백내장, 청력장애, 심장 질환, 발달 장애등 선천성 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렇기에 미리 풍진 항체 검사를 받아 예방을 하여야 한다.

풍진 항체 검사를 받아 항체가 없다면 예방접종을 하고, 접종한나로 부터 3개월간은 임신을 피해야 한다.

만약 풍진 항체가 없는 상태에서 임신을 했다면 풍진에 걸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며 외출후 손발을 꼭 깨끗이 씻도록 한다.



빈혈 검사

임신 전에 미리 혈액 검사를 받아서 빈혈 여부를 판다하고, 빈혈이 있다면 약으로 2~3개월간 치료 받은 후 임신을 하는게 좋다.

빈혈이 있다면 임신중에는 더욱 많은 혈액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빈혈이 쉽게 걸린다. 

빈혈이 심할 경우 태아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으며, 산소 공급이 원할하지 않아 임신부와 태아에게 해가 될 수 있으며 출산 시 수혈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가벼운 비혈 이라면 2주 가량, 심한 경우 2~3개월 가량 철분체를 복용 하자!

이때 철분이 많이 든 식단으로 식이요범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매독 검사

임산부가 매독에 걸려 있으면 병균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침투하게 된다.

매독은 대 부분 잠복 매독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 자각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 이다.

그러나 혈액 검사를 하면 바로 알 수 있기에 임신을 했다면 매독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매독에 걸리면 장애아를 낳거나 5~6개월경에 유산이나 사산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또 저능아, 청력 장애, 발육부진등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증세가 가볍다 하더라도 코가 낮고 치열이 고르지 못한 허친슨 치형 증세를 보이게 된다.

임신 전이나 임신 14주 이내에 발견해서 치료를 받게되면 아기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타 성병이나 에이즈 검사등도 받는게 좋다




#. 임신전 치료해야 할 질병



임질

임질은 임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전염성 질병으로 증사이 분명하지 않아 방치하기 쉬운 질병 이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방광과 신장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나팔관에 전염된다면 영구 불임이 될 수 있다.

엄마가 임질에 걸리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감염 되거나 분만 시 태아 눈에 감염되어 태아 결막염이나 폐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임질은 치료가 비교적 쉽기에 방치하여 두지 않는다면 임신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심장병

심장 질환이 있는 여성의 경우 질환의 종류와 심한 정도에 따라 조산이나 사산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때에 따라서 산모가 사망하게 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렇기에 임신 전에 반드시 임신이 가능한지 전문의와 먼저 상의 후 임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전문의가 임신을 해도 무리가 없겠다는 판단을 했을 경우에 한해서만 임신을 하고, 임신 중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하다.



저혈압

혈압은 임신 중기가 되면 다소 낮아지다가 임신 후기가 되면 다시 높아져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임신중독증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 한다면 일반적으로 혈압이 떨어지기 쉽기에 원래 저혈압을 가진 여성의 경우 더욱 더 주의를 해야 한다.

하지만 저혈압 때문에 임신을 못하는 경우는 잘 없다.



고혈압

고혈압 때문에 임신 자체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저체중아를 낳게 되거나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쉬우며, 출산 후에도 위험이 있다.

임신 초기부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무엇보다 혈압 조절이 잘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합병증이 생기기 않도록 주의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합병증이 없는 경우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임신 중에도 식이요법, 혈압약 복용, 안정 등 일반적인 고혈압 치료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만성 신장염

급성 신장염은 완치되면 임신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만성일 경우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임신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다.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태아의 발육이 나빠질뿐 아니라 모체에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출산 후에도 후유증이 남게됨으로 각별히 주의해야만 한다.

병이 나았다고 해도 일정기간동안은 혈압검사와 소변검사를 받아 완치 여부를 확인한 후에 임신을 하여야 한다.

임신 기간에도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절대 무리하지 말고, 철저히 제한한 저염식을 먹어야만 한다.



결핵

현재 진행성이거나 개방성 결핵이 있는 경우에는 임신을 피하도록 하자!

영양 장애나 폐 기능에 문제가 있을 정도로 결핵이 심하다면 유산이나 조산, 기형아가 발생 될 수 있다.

하지만 완치 후 또는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을 통해 임신 상태를 지속시킬수도 있다.



당뇨병

당뇨병을 앓을 경우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4배나 높다.

또 거대한 아기가 되어 정상 분만이 어렵거나, 산도가 손상되기 쉬워 제왕절개를 해야 할 경우가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산후 출혈과 양수과다증을 유발 하기도 쉬워진다.

신생아 사망률도 보통 신생아 보다 높으며, 기형이 되거나 유전성 당뇨병과 정신신경증을 유발할 수도 있게 된다.

임신 시 기형아 가능성이나 태아 또는 모체에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은 임신 전 당뇨가 얼마나 잘 조절되어왔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라면 전문의와 함께 혈당 조절과 임신 시기, 임신 중의 혈당 조절에 관련해 미리 상의 하고, 임신 기간 내내 식이요법과 치료 등으로 혈당 조절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간염

간에 장애가 있는 사람은 입덧을 심하게 하는 경우가 있고, 임신 기간중에 간 질환이 악화 될 위험이 있다.

이로 인해 엄마 몸이 약해지면 임신 중절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에 도달하게 될 수 있기에 사전에 검사를 받아 볼 필요성이 있다.

B형 간염 보균자는 임신 중에는 영향을 주는 일이 거의 없지만 분말할 때와 모유수유를 할 때 신생아에게 감염될 수 있어 대책이 필요 하다.

현재 간염에 걸린 상태라면 완치 후에 임신 하는 것이 좋으며, 단순 보균자는 아기를 낳자마자 면역 글로불린과 백신을 접종하면 90% 이상 신생아 감염을 막게 된다.



난소종양

난소종양은 대부분 임신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임신 초기에 다소 크기가 증가할 수 있지만 임신을 유지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어 수술을 시도하는 경우도 흔치 않다.

그러나 간혹 임신 전에 발견되지 않았던 난소종양의 경우 크기가 커서 파열되거나 꼬이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초음파상 악성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는 발견시 즉시 수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유산의 위험이 적고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임신 4개월 이후에 수술을 하게 된다.

임신 후 발견되는 난소종양은 대부분 난소낭종으로 우선은 경과를 지켜보다 지름이 6cm 이상 되면 수술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자연분만을 할 수 없는 상황이나 그 외의 다른 문제가 있지 않다면 자연분만이 가능하다.



자궁근종

자궁근종은 자궁 내벽에 생긴 혹 같은 덩어리를 말하는 것 이다.

자궁근종이 있을 경우 비정상적인 질출혈이 나타나거나 생리량과 기간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이 임신할 경우 그 영향은 근종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기의 발육이나 분만에 있어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임신 중에 자궁근종을 발견하더라도 수술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게 통상적이다. 

간혹 임신 중반기에 크기가 커지고, 과사성 반응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조기 분만을 유발헐 수 있다. 

또한 근종이 있는 부위에 태반이 착상하는 경우 태반조기박리로 태아나 산모가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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