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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임신

이상증세로 알아보는 산부인과 질병

by 땡스아빠 2017.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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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스아빠 입니다.

기나긴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본가 처가... 그리고 가족 나들이

이제야 집에와서 정신 쫌 챙기고

pc앞에 앉았습니다.


행복한 임신을 위해

미리체크해보면 좋은 것들이 많이 있는데

오늘은 몸의 이상증세를 통해 나타나는

산부인과 질병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물론 둘째 땡큐를 임신한 저 또한 공부 하면서 함께 알아갑시다


생리, 자궁. 질 등 여성 생긱기의 건간은 엄마 건강의 바로 미터 입니다.

여성 생식기가 건강하지 못하면 불임이나 유산의 원이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 나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트러블 증상으로 산분인과 질병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생리이상

-.생리가 몇 개월째 안 나온다

규칙적이던 생리가 몇 개월째 안나오는 이차성 무월경이 생기면 몸의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무배란, 다낭성 난소 질환, 고프로락틴혈증 등이 원일일 수 있기에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가 불규칙하게 찔금찔끔 비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정신적 충격을 받게 되면 생기는 기능성 자궁출혈 또는 자궁내막이 과도하게 증식해서 생기는 출혈이 의심되어 병원검사를 받아 보는게 좋습니다.


-. 20~30대인데 생리가 끊어졌다.

무배란이나 조기폐경이 의심 됩니다.

젊다 하여도 유전적으로 혹은 정신적 충격을 심하게 받는 다면 조기에 폐경이 올 수 있습니다.

어머니나 언니가 조기폐경인 경우 검사를 받아 보는게 좋습니다.


-.임신 증절 수술 후 생리량이 줄었다.

임신 중절 수술을 반복적으로 받게되면 자궁 안에 상쳐가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자궁벽이 유착되어 생리량이 급격하게 즐거나 전혀 안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리혈이 외부로 빠져나오지 못하면 피가 골반 내부에 고여 밑이 빠질듯한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생리혈이 나올 수 있도록 자궁 입구를 뚫어주거나, 심할 경우 유착 분리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갑자기 생리통이 생겼다.

생리통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생긴 경우에는 골반 이상을 가장 먼저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성교통까지 있다면 자궁내막증일 가능성도 있음으로 병원에서 검지늘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생리를 열흘 정도 한다.

자궁에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 같은 혹이 있다면 자궁 수축이 잘 일어나지 않아 생리량이 많아지고 기간도 길어진다.

반대로 자궁내막증식증 등 자궁내막에 이상이 생긴다면 찔끔찔끔 오래동안 생리를 하게 됨으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생리 주기 중간에 피가 비친다.

생리 때가 아닌데도 피가 비치는 것은 배란기 출혈이 의심된다.

가볍게 하루 이틀 아주 조금 비치다 말더라도 임신을 원하고 있다면 치료 받기를 권한다.


-.성관계 후 피가 조금씩 비친다

자궁경관에 염증이 생겼거나 폴립이나 자궁경부암이 의심되고,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기능성 자궁출혈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성관계시 아랫바가 아프고 항문이 아래로 빠지는 듯 하다

자궁내막증이 있다면 성교통이 심하게 된다. 자궁내막증은 불임의 원이이 되기도 하고, 난소에 생길 경우 낭종을 형성하기도해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급성 골반염증이나 자궁후굴로 인한 골반울혈증도 성교통을 유발시키게 된다.


-.생리가 불규칙하다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 난소 속에 조그만 낭조이 꽉 들어차 있는 다낭성 난소일 가능성이 높다.

생리가 불규칙하면서 가끔 피가 피치는 것이 특징으로 비만 여성에게 잘 생기는 편이다.

고프로락틴혈증이 있어도 생리는 불규칙하게 된다.


-.배란기에 배가 끊어질 듯이 아프다

배란기에 난자가 난소에서 나오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배란기 동통 혹은 미텔슈메르츠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예민한 여성의 경우 더욱 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생리를 거르고 피가 조끔씩 비치면서 아랫배가 아프다.

생리를 거르고 입덧 증세도 있었는데 피가 비치면 절박유산이나 자궁외임신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절박유산은 정상적으로 임신을 한 상태에서 유산기만 있는 것을 말하며, 자궁외임신은 자궁 밖에 임신을 하게 된 경우 이다.


-. 유산 후 피가 비치는데 힘을 주면 더 나온다.

유산 후 피가 조금식 비치는데, 성관계를 한다든지 힘을 주면 더 나온다면 자궁경관미란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유산 수술이나 분만 등으로 자궁경관이 헌 상태가 된다면 출혈이 쉽게 일어나게 된다.



#이유 없는 통증, 분비물

-.소변을 볼 때 쓰라리고 아프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다면 요도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경우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된다.



-.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다 

소변을 보고 나서 아랫배가지 통증이 오다든가,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고 소변을 또 다시 보고 싶은 경우는 방광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증세가 심해진다면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다.


-. 신혼인테 최근 소변이 자주 마렵다

성관계 시에 요도를 자극해서 생기는 증상으로 신혼 방광염이라고 부른다.

성 테크닉이 미숙해 생기는 것으로 염려할 필요는 없다.


-.우유 찌거기 같은 냉이 나오면서 가렵다

곰팡이성 질염이 생기게 되면 우유 찌꺼기 같이 하얀 냉이 나오게 된다.

냉은 냄새가 달콤한 것이 특징이며, 증세가 심해지면 외음부가 가려워 진다.

팬티스타킹이나 거들 혹은 청바지 등 몸에 꼭 끼이는 옷을 입어 질부위에 습기가 차면 걸릴 확률이 높아 진다.

흔히 볼 수 있는 질염이며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역한 냄새가 나는 냉이 나온다.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냉이 나온다든지, 방광염 증세가 동반된다면 트리코모나스나 클라미디아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성관계 시 전염될 수 있음으로 남편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냉이 나오면서 아랫배가 뻐근하고 소변도 시원치 않다.

임질이나 클라미디아 등의 세균이 질, 자궁, 나팔관 등 골반과 방광에 침임하면 질염과 골반염증이 동반되어 여러 군데 불편한 증상이 함께 생긴다. 그러므로 즉시 병원으로가 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기간도 오래 걸린다.


-. 질 안에 갑자기 하얀 찌거기 같은 것이 끼었다

칸디다 질염이 심해지면 탄디다가 왕성하게 자라나게 되어 아구창처럼 질벽과 외음부 입구에 하얀 찌꺼기가 들러붙게 된다.

치료를 한다면 저절로 떨어지게 된다.


-.질 안이 쓰라리고 아프다

외음부 열상이나 궤양이 생기면 쓰라리고 아프게 된다.

냉증이 심해 가려워서 긁었다든가 꽉 끼는 청바지나 수영복을 오래도록 입거나 생리대를 자주 갈지 않으면 외음부가 짓무르게 되어진다. 이러할 때 상처가 나고 헐게 되는 것 으로 생리 전후에 잘 생긴다.


-누우면 아랫배에 덩어리가 만져진다

난소낭종, 난소암의 크기가 10cm 이상으로 혹이 큰 경우에는 누워서 덩어리가 만져 지게 된다. 아프지 않다 하여도 덩어리가 만져지게 되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받아야 한다.


-.외음부에 멍울 같은 것이 만져진다.

외음부 한쪽이나 양쪽에 말랑말랑한 멍울이 만져지면 비툴린 낭종일 확률이 많다.

아프지 않아 우연하게 발견 되는 경우가 많으며, 낭종이 아프거나 빨갛게 부어오르면 농양이 생긴 것이다.


-.외음부가 아프다

외음부가 가려워 긁다 보면 쓰라리거나 아픈 증세가 나타나는데 단순히 염증이 생겨서 아플 수도 있겠지만, 이때 생긴 염증으로 바톨린선이 막히면 멍울이 생기는 바톨린 농양인 경우도 있으며 통증이 심하여 지게 된다. 발깧게 부어오르고 사타구니가지 고름으로 차 올라 가는 경우도 있다.


-.외음부에 물사마귀같은 것이 돋았다

콘딜로마일 확율이 높다. 성관계로 콘딜로마 바이러스가 외음부에 전염될 경우 쉽게 번져서 질 내부와 자궁경관가지 올라 갈 수 있기에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


-. 질 속에서 딱딱한 것이 만져진다.

질 속에서 딱딱한 것이 만져지면 자궁경관일 확률이 높아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자궁경관은 질 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여기까지 땡스아빠와 함께 생리이상 현상을 살펴보았습니다.

생리 이상은 곧 여성의 신체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월경, 생리과다, 급격한 생리량 감소 등을 보이면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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