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랜드 소개
에코랜드 테마파크의 여행은 불드원 기관차로 30만 평의 한라산 원시림을 여행하며 신비의 숲 '곶자왈 생탱계'를 탐방하는 여행으로 메인 역을 시작으로 에코브리지 역, 레이크사이드 역, 피크닉가든 역, 라벤더. 그린티&로즈가든 역을 거처 다시 메인 역으로 돌아오는 여행이다.
■에코랜드 이용시간
에코랜드의 이용시간은 개월에 따라서 첫차와 막차의 시간이 달라지며 막차 출발 1시간 후 폐장된다.
☆5~9월: 첫차 8시 30분 / 막차 19시 30분
☆10월: 첫차 8시 30분 / 막차 19시 00분
☆11~4월: 첫차 8시 30분 / 막차 16시 50분
매표는 막차 출발 10전까지 가능하며, 막차의 시간은 이 몰 시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기차 운행 간격은 7~12분이다.
■에코랜드 이용요금
☆36개월 미만: 무료
☆36개월~ 만 12세: 1만 원
☆만 13~18세: 1만 2천 원
☆만 19세 이상: 1만 4천 원
위의 금액은 개인 입장 금액이며, 단체의 경우 할인 적용이 된다. 단 36개월 미만이 단체로 입장시 입장료가 발생한다. 입장권은 여행전 인터넷을 활용해 할인된 입장권을 구하여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메인 역
도넛 모양의 에코랜드 메인 역은 에코랜드 열차의 시작 역이자 종착역으로 매표소, 대합실, 스낵바, 레스토랑, 기념품샵, 중앙 분수대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코브리지 역
에코브리지 역은 2만여 평 규모의 호수 줄기에 300m의 수상 테크가 설치되어 있어 마치 호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국적인 코스이다. 다음 역까지 걸어 이동하며 호수에 떠 있는 섬들을 감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메인 역을 출발하여 처음 도착하는 에코 브릿 지역에 내리면 자연스럽게 걷게 되는 호수.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기차에서 내려 걷기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걸으며 자연과 함께 에코랜드 여행의 즐거움을 본격적으로 느껴 보도록 하자!
■레크 사이드 역
레크 사이드 역은 예전에 말을 길렀던 초지로, 당초의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며 만든 호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풍차, 디스커버리 존이 있는 이국적인 풍경의 역이다. 물 위에서 즐기는 신나는 범퍼보트, 낭만 가득한 페달 카약 등 수상레저 체험과 풍차, 모래와 탐험선이 있는 디스커버리 존, 억새 가득한 삼다 정원과 포토존이 곳곳에 있으며, 숨겨진 동백나무숲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디스커버리 존에서 해적의 역할을 감당해주시는 분들의 수고로 아이들이 더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대화하고, 함께 사진 찍고, 대포를 이용한 팝콘도 준비 중이었지만 우린 팝콘을 기다리지 않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다.
■피크닉가든 역
드넓게 펼쳐진 금잔디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 역에는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키즈타운'과 동화 속 요정의 집 '그라스 하우스' , 에코랜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곶자왈 숲 길 '에코로드'가 있다. 숲해설 및 곶자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원한다면 피크닉 가든 역에서 숲 해설사와 동행하면 된다.
☆에코로드: 제주도 본존 자원 1호인 화산송이로 전구간이 포장되어 있는 생태탐방로, 지하 마그마가 만들어준 신비의 물질 화산송이를 밟으며 숲길을 걸을 수 있다.
첫째 땡스가 3살 때 에코랜드 화산송이 길을 걸었고, 그땐 작은 도서관은 이용하지 않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5살이 된 땡스와 2살 땡큐와 함께 에코랜드 여행 중 작은 도서관에서 잠시 쉼을 얻고 가니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체력을 보충하는 시간이 되었다.
☆키즈타운:피크닉 언덕을 오르면 있는 어린들만의 놀이터를 만나게 된다.
땡스아빠가 키즈타운에서 가장 기억 나는 것은 무엇보다 미끄름틀을 가장 좋아했던 둘째 땡큐의 모습이다.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가나 미끄름틀만 계속 타는 둘째 땡큐를 보면 제주도는 왜 왔는가? 집에 미끄름틀이나 하나 설치해놓을걸 이란 생각이 든다.
■라벤더, 그린티&로즈가든 역
라벤더, 그린티&로즈가든 역에는 계절별 다양한 꽃이 가득한 유럽식 정원, 라벤더 밭 등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더불어, 기차를 바라보며 즐기는 사계절 노천 족욕탕, 푸른 초원 위 말을 감상할 수 있는 목장 산책로 등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기념품과 커피를 판매하는 팜하우스에서 목장 전경을 내려다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종착역으로 돌아갈 때는 새롭게 조성된 숲 속 데크길을 통해 에코랜드 여행의 마지막까지 곶자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도 있다.
유럽식 정원은 2년전 눈에 담고 마음에 담고 사진에 담았으니 이번엔 족욕탕에 앉아 여행의 피로를 풀었고, 5살 땡스는 같은 기차를 타고 온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다음 기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사람들이 많이 없을 때 노천 족용탕을 빙빙 돌며 물을 만난 즐거움을 맘껏 표현하고 돌아왔다.
'아가와 여행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더베스트제주성산호텔 -2살,5살 아이와 함께한 3번째 제주여행(10편) (0) | 2020.01.24 |
|---|---|
| 성산읍 만조이천쌀밥 - 2살,5살 아이와 함께한 3번째 제주영행(9편) (0) | 2020.01.12 |
| 국유림 명품 숲 사려니숲길-2살, 5살 아기와 함께한 3번째 제주여행(7편) (0) | 2019.12.23 |
| 에코랜드 주변 아기와 식사(대오식당) - 2살,5살 아기와 함께한 3번째 제주여행(6편) (0) | 2019.12.15 |
| 대포 주상절리-2살, 5살 아기와 함께한 3번째 제주여행(5편) (0) | 2019.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