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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와 여행 추천

대포 주상절리-2살, 5살 아기와 함께한 3번째 제주여행(5편)

by 땡스아빠 2019.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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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상절리 입구에서 2살 땡큐와 5살 땡스

■여행코스 대포 주상절리

 

2살과 5살 아기들과 함께하는 제주여행,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는 내가 보고 싶고, 하고 싶고, 먹고 싶은 것보다 아이들을 위한 여행코스들이 필요하다! 첫째 땡스와 함께 했던 제주여행에서 에코랜드의 좋은 추억이 있어 땡스 동생인 땡큐와 함께 하는 이번 3번째 제주여행에서도 에코랜드를 여행코스에 포함시켰다. 

점심 식사후 에코랜드에서 하루 종일 있을 생각을 하였기에 에코랜드를 가지전 오전에 구경할 것을 고민하던 중 첫날 숙박하였던 더본 호텔과 가까운 대포 주상절리를 오전 여행코스로 선택하였다.

대포 주상절리의 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 1,000원이며, 관람 소요시간은 1시간 미만이다.

 

 

■주상절리란?

 

주상절리란 수직 돌기둥 모양으로 갈라진 절리를 말한다. 좀더 구체적으로 주상절리에 대해 알아본다면 백과사전에서는 "단면의 모양이 육각형, 오각형 등 다각형으로 긴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화산암 암맥이나 용암, 용결 응화 암 등에서 생긴다."라고 되어 있다. 즉,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면으로 흘러내리면서 식게 되는 과정 속에 규칙적인 균열이 생겨 형성된 것을 말한다.

 

■주상절리 관광

제주 대포 주상절리 입구

우리가 대포 주상절리에 도착했을 때 전망대도 일부 구간 공사중이였으며, 산책로는 칼라시트로 가려진 상태로 공사가 진행중이였다. 그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난 탓인지 2살 땡큐가 졸리는 듯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전망대가 아주 가까이 있고 왔으니 구경은하고 돌아가야 한다.

 

뷔페식 아침을 먹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차에서부터 봉지과자를 뜯어먹는 땡스, 주상절리에서도 과자를 들고 있다.

제주 대포 주상절리에서 5살 땡스

대부분의 폭포와 절리는 통행로는 좁은데 관광 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기에 배경과 함께 사진을 다른 사람들이 안 들어오도록 사진을 찍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제주 대포 주상절리 땡스아빠네 가족

 

주상절리에서 이쁜 사진을 찍는 것은 과감히 포기 하자!

대포 주상절리에서

 

주상절리는 한 곳의 관광지를 와봤다는 것에 만족 하자!

2살 5살 아기와 함께한 3번째 제주여행 2일째 아침 대포 주상절리에서

 

산책로 방향이 공사중이긴 하였으나 통행 가능하였다. 그러나 2살 아기 땡큐의 컨디션 관계상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제주- 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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