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땡스아빠 입니다.
대한민국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있는데 매번 특가를 기다리다 여행을 떠나 그런지 가족들의 스케줄을 조정하다 보니 그런지 몰라도 제주여행 3번을 모두 11월에 갔다 오게 되었습니다.
■대오 식당을 들어가게 된 동기
첫째 아이 땡스와 함께 하였던 제주 에코랜드, 둘째 아이와 함께하는 제주여행에서도 에코랜드를 여행코스에 포함시키게 되었고 그 후로 에코랜드에서 식사를 어떻게 할까라는 고민을 하였습니다. 와이프와의 계획은 에코랜드에서 가까운 "낭뜰에 쉼팡"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종일 에코랜드에 있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낭뜰에 쉼 앞에 도착하니 식당에 빈자리가 없어 들어갈 수 없고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사항이 되어 다른 집으로 가기로 하였고 낭뜰에 쉼팡 옆에 있는 식당들을 살펴보니 우측 옆 두 번째 집 "대오 식당"이라는 곳에 2살, 5살 아기들이 먹기 좋은 음식들이 있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대오 식당 메뉴
대오 식당의 식사 종류는 고등어구이, 제육볶음, 두부, 몸국 된장찌개 등이 있다. 우리는 식사 메뉴 세트 1번 고등어구이 쌈밥+제육볶음+두부 한 접시+몸국 3인분을 주문하였다.
■몸국, 모자반이란?
다른 메뉴들은 늘 일상에서 보는 음식들이기에 설명이 필요 없지만 몸국은 무엇일까? "돼지고기를 삶은 육수에 불린 모자반을 넣어 만든 국"이라고 한다. 그럼 모자반은 또 무엇인가? 몸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여 살펴보자!
■에코랜드 주변 식당 2살, 5살 아기 점심식사(대오 식당)
5살 땡스는 고등어와 국으로 공기밥 한 그릇 클리어, 2살 땡큐는 혼자서 두부 한 접시 뚝딱! 늘 언제나 놀라운 식성을 자랑하는 우리의 아이들이다. 아이들 입맛에 매울 수 있는 제육볶음을 제외하곤 모든 찬과 국이 어린 아기들이 먹기 좋게 맵거나 짠 것들이 없다. 낭뜰에 쉼팡 대신 선택한 식당이지만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곳으로 시간적 계획에도 지장을 받지 않았고, 음식들도 아이들 입맛에 맞게 나와 아이도 어른도 한 끼 식사 맛있게 하고 나왔다.
대오 식당에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우린 에코랜드로 들어가 신나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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