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대구 어린이회관 교통랜드와 유아놀이방

2019. 11. 8

5살 땡스 1715일(56개월 11일)

2살 땡큐 621일(20개월 13일)

 

■대구 어린이 회관

11월 제주여행을 끝내고 처가인 대구로 돌아와 땡스. 땡큐맘의 어릴적 추억이 있는 대구 어린이 회관으로 아이들과 함께 갔다 왔다. 땡스. 땡큐맘이 이곳은 "내가 초등학생 때 모습 그대로 변화지 않았다"라고 했는데 아이들과 둘러본 대구 어린이 회관은 와이프의 말처럼 옛날 느낌, 옛 감정을 그대로 느낄만한 공간이었다.

대구 어린이 회관

요즘 유아들에게 인기 있는 뽀통령이나 꼬마버스, 상어가 아닌 미키마우스가 입구에서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어린이 회관에서 5살 땡스

우주소년이 된 느낌! 옛날 느낌 나는 터널과 우주인 포토존이지만 어린 유아들에게는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대구 어린이회관에서 5살 땡스와 2살 땡큐

중력과 원심력의 원리라고 해야하나? 과학 공부한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동전을 넣으면 팽이처럼 뱅글뱅글 돌아 아래로 떨어진뒤 다시 나온다. 아이들에게는 크나큰 장난감이 되어진다.

 

어린이 회관 자통차 탑승 100원

전자오락실이나 휴게소에서 흔히 보는 아이들 전동차 기본 500원에서 1,000원은 하는데 대구 어린이 회관에서는 단돈 100원이다. 종류별로 많이 태워줘도 부담이 없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어린이 회관 자동차 탑승

 

 

■어린이 교통랜드 & 유아 놀이방

 

어린이 교통랜드에서는 가상 운전을 통해 교통질서를 배울 수 있으며, 퀴즈놀이 등을 통해 흥미롭게 교통 공부를 가르쳐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또 하나 편리한 것은 키즈카페처럼 실내 놀이터 또한 무료 이용 가능해 실내에서 어린 유아들과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대구 어린이 교통랜드

 

■기타 시설

대구 어린이 회관의 이용은 3~10월은 09시 30분부터 18시 까지, 11~2월은 09시 30분~17시 30분까지 이다. 

본관 꿈누리관과 별관의 유아놀이방 외에도 유아들과 함께  할 때 이용하면 좋은 기타 시설로 어린이 기차, 회전 열차 등의 놀이 기구와 인공폭포와 원형분수 잔디광장 등 함께 뛰어놀기 좋은 야외시설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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