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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땡스(정현)60

4번째 어린이 날, 환여공원에서 짜장면을 먹다! 2018. 5. 5 태어난지 1163일, 정현이가 4번째 맞이 하는 어린이 날! 하루전 어린이 날 선물도 받았고, 어린이 날 당일 무엇을할까? 정현이가 살고 있는 포항에서는 환여공원과 송도솔밭에서 어린이 날 행사가 열렸다! 아직 어린이 보다는 유아라는 표현이 맞는 4살 정현이! 그래도 특별한 날 이니 선물도 해주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환여공원으로 갓다. 평소 경찰차도 소방차도 모두 좋아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랬던 것 일까? 경찰 오토바이타고 사진찍기 위해 아빠와 한참 줄서서 기다렸는데 사진 찍을 차례가 되니 사진 안찍는다고 한다. 아빠와 줄서서 기다린 이유는 무엇일까? 헛 고생 하였다!! 짜장면을 공자로 나누어 주는 곳이 있다. 남자들은 이런거 받아오길 조금 부끄러워 한다. 땡스아빠 또한.. 2018. 6. 14.
4살 아기 선물은 아이스크림과 매트 크리스면 충분하다! 2018. 5. 4 4살 정현이 출생 1162일 늘 똑똑박사 매트와 사다리차를 가지고 싶다던 정현이! 그래서 엄마. 아빠는 인터넷 쇼핑으로 미리 매트와 사다리차를 구매하려고 했다 그런데 4세의 변덕스러움은 어린이 날이 다가오니 변화였다. 매트와 사다리 차를 가지고 싶다던 정현이는 어느덧 매트와 크리스를 가지고 싶다고 하였다. 그래도 어린이 날이 되기전, 엄마 아빠가 쇼핑물 결제전 바낀 마음을 표현해주엇기에 매트와 크리스를 선물 하게 되었다. 어린이 날 하루 전 부터 가지고 싶엇던 매트와 크리스를 가져서 그런 것 일까? 입에 아이스크림 묻은것도 모르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하긴 평소에도 정현이는 입주변 가득히 음식 묻혀가며 먹고 놀곤 한다. 어째든 아빠는 새로운 장난감에 좋아하는 정현이의 모습을 보.. 2018. 6. 14.
4살 1149일 정현이와 경주 산림환경 연구원 나들이 2018. 4. 21 정현이 태어난지 1149일 이며, 둘째 소휘가 태어난지 55일이 되는 날 이였다! 보통 100일도 지나지 않은 아이가 있으면 외출을 삼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는 4살과 50일이 조금 넘은 아가들과 하루종일 집에서 놀아주기가 벅찬 주말을 맞이하여 동물들이 있다는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으로 출발하였다 100일도 지나지 않은 둘째와 함께 과감하게 외출을 많이 하는 가족 이지만 둘째 소휘가 안픈일이 없다는 것에 감사하다! 무튼 우리는 좌측으로 무궁화 동산이 있고, 우측으로는 야생화 전시원이 있는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의 중앙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걷기 시작하였다. 생각했던것 보다 넓엇고, 사진찍기 좋은 장소다 보니 연인들이 많이 보였다. 자연의 향기 피톤치드의 향, 꽃내음이 가득한 정원.. 2018. 6. 7.
37개월 1114일 유아는 무엇을 하고 놀까? 2018. 4. 13 땡스 정현이가 태어난지 37개월 1114일이 되였다. 이제 비행기도, 기차도, 뷔폐도 어딜가도 정현이의 요금이 추가 된다. 24개월 혹은 36개월 미만은 무료입장, 무료제공이 많았는데 이제는 정현이도 아기에서 벗어나 움직일때 마다 한 몫을 하는 유아가 된 것이다. 정현아 엄마.아빠 곁에서 유아로 잘 성장해주어서 고마워! 한달 한달 성장한 만큼 37개월 유아 정현이의 놀이와 관심도 조금 조금 변한다. 최근엔 그림 퍼즐을 맞추기를 좋아한다. 혼자서 다 할 수 있으면서 아빠의 관심을 끌기 위해 퍼즐 한조각 한조각 놓을 때 마다 이거 뭐 찾아야 해? 이건 기린, 이건 악어, 이건 도끼 이렇게 표현 하는 정현이 긴 시간은 아니지만 정적인 놀이의 시간도 조금조금 늘어나는 것 같다. 2018. 5. 9.
37개월 1131일 빨래집게 가지고 놀아요 2018. 4. 3 땡스 정현이가 태어난지 37개월, 1131일 이다. 명절때 얻어온 동물 장난감, 줄줄이 일열로 세우며 놀더니 이제는 빨래집게 가지고 장난감을 찝어가며 논다 그리고 아빠도 빨래집게로 찝으려고 한다. 무섭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모든 것이 신기하고 궁금한 시기이기에 아빠는 당분간 조심하며 도망 다녀야겠다! 2018. 5. 4.
4살의 짜파게티 광고... 2018. 3. 25 정현이 4살, 36개월 1122일 짜파게티는 이렇게 먹어야 맛 있다! 정현아 뭐 먹을래? 물어보면 늘 하는 말이 스파케티 라고 말한다. 아직 모든 면이 스파케티인줄 아나보다. 스파케티가 아닌 짜파게티를 해주니 넘넘 잘 먹는다. 나중에 정현이가 크고 한참 예미한 사춘기에 접어들면 아빠 왜 이런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모자이크 처리도 안했어요? 하고 나에게 뭐라 할 것 같다. 그래도 지금은 4살, 36개월의 유아 이니 짜파게티의 양념이 얼굴에 한 가득 묻은 모습도 이뻐 보인다. 그리고 정말 맛 있음이 얼굴에 표현되는 것 같구나....^^ 2018.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