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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땡스(정현)58

4살 1149일 정현이와 경주 산림환경 연구원 나들이 2018. 4. 21 정현이 태어난지 1149일 이며, 둘째 소휘가 태어난지 55일이 되는 날 이였다! 보통 100일도 지나지 않은 아이가 있으면 외출을 삼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는 4살과 50일이 조금 넘은 아가들과 하루종일 집에서 놀아주기가 벅찬 주말을 맞이하여 동물들이 있다는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으로 출발하였다 100일도 지나지 않은 둘째와 함께 과감하게 외출을 많이 하는 가족 이지만 둘째 소휘가 안픈일이 없다는 것에 감사하다! 무튼 우리는 좌측으로 무궁화 동산이 있고, 우측으로는 야생화 전시원이 있는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의 중앙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걷기 시작하였다. 생각했던것 보다 넓엇고, 사진찍기 좋은 장소다 보니 연인들이 많이 보였다. 자연의 향기 피톤치드의 향, 꽃내음이 가득한 정원.. 2018. 6. 7.
37개월 1114일 유아는 무엇을 하고 놀까? 2018. 4. 13 땡스 정현이가 태어난지 37개월 1114일이 되였다. 이제 비행기도, 기차도, 뷔폐도 어딜가도 정현이의 요금이 추가 된다. 24개월 혹은 36개월 미만은 무료입장, 무료제공이 많았는데 이제는 정현이도 아기에서 벗어나 움직일때 마다 한 몫을 하는 유아가 된 것이다. 정현아 엄마.아빠 곁에서 유아로 잘 성장해주어서 고마워! 한달 한달 성장한 만큼 37개월 유아 정현이의 놀이와 관심도 조금 조금 변한다. 최근엔 그림 퍼즐을 맞추기를 좋아한다. 혼자서 다 할 수 있으면서 아빠의 관심을 끌기 위해 퍼즐 한조각 한조각 놓을 때 마다 이거 뭐 찾아야 해? 이건 기린, 이건 악어, 이건 도끼 이렇게 표현 하는 정현이 긴 시간은 아니지만 정적인 놀이의 시간도 조금조금 늘어나는 것 같다. 2018. 5. 9.
37개월 1131일 빨래집게 가지고 놀아요 2018. 4. 3 땡스 정현이가 태어난지 37개월, 1131일 이다. 명절때 얻어온 동물 장난감, 줄줄이 일열로 세우며 놀더니 이제는 빨래집게 가지고 장난감을 찝어가며 논다 그리고 아빠도 빨래집게로 찝으려고 한다. 무섭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모든 것이 신기하고 궁금한 시기이기에 아빠는 당분간 조심하며 도망 다녀야겠다! 2018. 5. 4.
4살의 짜파게티 광고... 2018. 3. 25 정현이 4살, 36개월 1122일 짜파게티는 이렇게 먹어야 맛 있다! 정현아 뭐 먹을래? 물어보면 늘 하는 말이 스파케티 라고 말한다. 아직 모든 면이 스파케티인줄 아나보다. 스파케티가 아닌 짜파게티를 해주니 넘넘 잘 먹는다. 나중에 정현이가 크고 한참 예미한 사춘기에 접어들면 아빠 왜 이런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모자이크 처리도 안했어요? 하고 나에게 뭐라 할 것 같다. 그래도 지금은 4살, 36개월의 유아 이니 짜파게티의 양념이 얼굴에 한 가득 묻은 모습도 이뻐 보인다. 그리고 정말 맛 있음이 얼굴에 표현되는 것 같구나....^^ 2018. 4. 15.
36개월 정현아 일봉족발 먹어보자! 2018. 3. 23 정현이 4살, 36개월 1120일 돌 되기 이전 부터 족발 뼈 하나 주면 조용히 먹던 정현이 4살이 되어서도 여전히 좋아하는 족발 모유수유 중인 엄마 보다 동생이 태어나 엄마.아빠와 놀이 하는 시간이 줄어든 정현이 족발 먹는 시간 만큼은 행복하다. 사실 엄마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배달 시킨 일봉 족발 인데 아빠와 정현이가 더 잘 먹엇지!! 정현이도 가운데 살 고기 보다는 껍질부위를 좋아한다. 아직 어리기에 쫄깃한 부위가 먹기 힘들거란 생각했는데 생각 보다 넘넘 잘 먹구나! ^^ 2018. 4. 15.
4세 어린이집 활동사진을 받아요! 2018. 3. 14 36개월 정현이가 태어난지 1111일 어린이 집에서 활동 사진은 아빠보다는 엄마에게로 전달 되기에 와이프를 통해 전달 받을때가 많다. 그러나 둘째가 태어나고 한동안 아빠가 등원을 시켰더니 아빠가 등원 시킬동안 아빠에게 사진을 전달해주신다. 무튼 4살 정현이의 어린이 집 활동 사진을 보자! 2018.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