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 해상누각과 스틸아트를 보며 자녀들과 산책하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은 여름철뿐 아니라 사계절 모두 어린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나들이로 누릴 수 있는 것들

바다 위에 놓인 해상누각에서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 주변 관경을 보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포스코의 야경과 소통보드의 글귀를 볼 수 있고 스페이스 워크의 모형을 따라 불 빛이 보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곳곳마다 설치되어 있는 스틸아트 작품들을 보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집과 가까운 영일대 해수욕장을 자주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갈 때마다 스틸아트 조형물들 앞에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합니다.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직접 키우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이곳 영일대에서 강아지를 산책시키시는 분들이 많이 나오는데 강아지 주인에게 부탁드리고 강아지를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몸짓이 큰 강아지를 만져보고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했습니다.

 

그리고 버스킹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 취향에 따라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불빛축제를 비롯해 바다영극제, 해양스포츠 등 행사들이 있을 때 영일대를 찾으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다시청의 깔끔한 화장실과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한 헤이안 앞 모래사장은 무료주차와 차박을 통한 캠핑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을 주제로 한 지난 포스팅들 공유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은 짧게 마치겠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 관련 지난 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갈매기(7살, 4살 아빠의 육아일기)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풍선 날개를 달고 밤 나들이 갔다왔습니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모래조각 페스티벌 아이와 함께 모래놀이

 

원터치 텐트와 함께 2살 5살의 영일대 모래놀이.

영일대 장미원과 해상누각 밤 산책

 

5살(55개월)유아의 그리운 일상: 영일대 해수욕장 밤 산책

 

영일만 복파랑길에서 만나는 포항 스카이워크

 

환호해맞이공원 스페이스워크 그거 말고 뭐가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