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와 함께 칠포해수욕장 캠핑은 바로 이곳에서!

구글어스로 캡처한 칠포해수욕장 주변과 캠핑공간

 

칠포해수욕장 캠핑 추천 장소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로 포항 청하가 핫플레이스로 떠올랐고 페러글라이딩 체험을 할 수 있는 칠포의 곤륜산 또한 핫한 장소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칠포 해수욕장 주차장을 들어와 좌회전을 하며 파인비치 호텔 앞 길을 따라 들어가 왼쪽을 보면 숲이고, 오른쪽을 보면 모래사장이 보입니다. 

 

이곳에 자리를 잡고 타프 2개를 치고 낮부터 저녁까지 편안하게 놀다가 왔습니다. 해수욕장 화장실도 있기에 텐트 치고 1박 하는 것도 좋지만 저희 집에서 칠포까지의 거리가 차로 20분 안에 이동한 거리이기에 지인과 함께 타프만 치고 놀았습니다.

 

아이들은 해먹에서 그네를 타는 것처럼 놀기도 하고 어른과 함께 모래사장을 지나며 바다로 들어갔다 오기도 합니다. 

 

물에서 건저 온 미역을 4살 아이의 모자로 쒸여주기도 했습니다.

 

칠포해수욕장 캠핑 이곳보다 반대쪽 방향의 솔밭 나무 그늘에서 노지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국유지로 야영을 금지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자리 잡은 주차장 좌편 골목길  안 숲은 개인이 소유한 사유지인 듯합니다.

 

칠포해수욕장 캠핑의 장점은 물놀이와 모래 놀이 숲 놀이가 함께 가능하며 하늘 위를 날고 있는 패러글라이딩의 보습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가까운 곤륜산으로 올라가 인생샷 한장 남겨 보는 것도 좋고, 칠포와 월포 사이에 위치한 사방 기념공원이 가까이 있으며, 해안길을 따로 분위기 좋은 카페들도 많이 생겨 눈과 마음의 아름다움을 담아 오기 좋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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