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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저녁 식사 후 영일대 해수욕장 2시간 차박 갬핑~

by 땡스아빠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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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9.  29일 추석 명절 연휴 하루 전 밤, 저녁 식사를 하고 캠핑 용품 구매를 위해 캠핑 고래를 갔다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영일대 해수욕장 2 주창을 지나 여남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차박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트렁크에 있던 오토 텐트를 잠깐 설치하고 땡스. 땡큐와 함께 피자를 시켜 먹고 왔습니다.

 

명절 연휴 전이라 아빠가 조금 일찍 퇴근하고 땡스와 땡큐도 어린이집에서 조금 일찍 하원 하였습니다. 낮에는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전통놀이를 가지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았고, 명절 연휴 전 날이지만 우린 멀리 가는 곳이 없기에 저녁엔 캠핑 용품 사고 돌아오는 길 해변에서 아이들과 피자 시켜 먹으며 놀기로 하였습니다.

 

여객선 터미널 부터 시작해 여남 방파재까지 이어진 길을 가다 보면 차박 캠핑이 가능한 곳이 많이 보인다. 그중 우리는 제2 주차장을 지나 환여 해맞이 공원 방향으로 가며 풀밭과 모래사장이 넓은 곳에 잠시 머물다 왔습니다.

 

밤 날씨가 조금 추운 편이였지만 텐트 대충 치고도 1~2시간 놀기에는 좋았습니다. 따뜻한 봄날이 오면 아이들 모래 놀이를 위해 자주자주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땡스 2041일(67개월 1일), 땡큐 947일(30개월 27) 일 일상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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