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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 6살 2053일(67개월 13일), 땡큐 3살 959일(31개월 15).
알고 지낸 동생이 영천에 있는 밭에 갈 시간이 없다며 아이들과 고추도 따고 가지도 따며 밭에서 즐겁게 놀고 가라고 해서 3일 연휴 기간 중 28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옆에 있는 밭에서 놀고 왔습니다.
둘째 땡큐는 낮잠 시간이 겹쳐 밭에 있는 콘테이너에서 잘 자고 일어나 닭들 구경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첫째 땡스는 상추, 고추, 가지 등 채소들을 수확하고 염소에게 먹이도 주며 닭들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일주일이 지나면 버려야 한다는 유정란을 얻어 한동안 맛난 계란 요리 많이해먹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의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고 유정란 까지 챙겨주며 신경 서준 동생의 마음에 감사합니다.
땡큐야! 땡스야! 우리도 받고 누린 만큼 누구가에게 베풀어 주면서 살아가자! 세상은 함께 돕고 살아가는 것 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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