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땡스아빠입니다. 어제 밤 마트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 송도를 시작으로 영일대 해수욕장 해안길을 타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길 영일대 해수장에서 '2019 제3회 포항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열렸고 모래조각 작품들이 만들어져 있어 구경하고 왔습니다. 물론 5살 땡스도 한참 모래성 위에서 모래 놀이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답니다.
2019 제3회 포항모래조각 페스티벌의 작품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로 만들어져 있다.
가장 먼저 보이는 중심에 위치한 작품은 포항으로 도착하는 기차를 타고 도착한 동물 친구들 컨셉으로 작품이 제작되었다. 중심에는 기차를 정교하게 원금감을 이용해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기차를 모사하였으며 상단에는 포항시 승격 70주년이라는 문구가 상징적으로 보이게 표현하였다. 양쪽으로 포항 동물들의 숲에 옹기종기 모여 즐기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완성된 작품을 보는 것도 좋지만 만드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모래조각의 매력이다. 이 작품은 영일대해수욕장에 오신 관광객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완성하였다.
도심과 가까이 연결되어 있는 바다 포항영일대해수욕장 아이들과 모래작품 구경하고 모래놀이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땡스아빠는 집에서 이곳 영일대해수욕장까지 차로 10분 정도 거리이기에 땡스.땡큐 두 아이와 함께 오늘도 모래놀이를 가보려고 합니다.
포항모래조각 페스티벌 작품들을 먼저 구경 하여 봅시다.
모래조각 옆에는 여러개의 모래성들과 어른의 키 보다 높은 모래성 하나가 있어 아이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모래를 가지 즐겁게 놀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2019년 포항영일대 해수욕장은 보라카이를 연상케하는 포라카이(PORACAY)가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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