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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대 해수욕장 갈매기를 구경하는 땡스와 땡큐!
2021년 2월 6일 첫째 땡스는 7살 71개월 9일, 둘째 땡큐는 4살 35개월 11일 땡스의 임신 때부터 산책으로 자주 가고 있는 영일대 해수욕장을 아이들과 또 갔다 왔습니다.
아이들은 같은 곳을 수 없이 반복해서 가도 엄마. 아빠와 함께 외출을 하였다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것 같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을 갈 때마다 해상누각에서 잠깐 앉아 있다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평소 해안가를 걷고, 모래놀이를 하고, 거리 음식을 먹으며 영일대 산책을 하는데 이날은 평소와 다르게 갈매기 때가 나타나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바다에서 갈매를 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갈매기의 특별한 먹이 없이 사람들이 많은 해수욕장 주변에 갈매기 때가 나타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물론 포항운하에서 운행하는 여객선을 타고 죽도시장 방향을 지나면 먹이를 찾고 있는 갈매기들을 많이 볼 수 있긴 합니다.
아무튼 아이들과 함께 새우깡으로 먹이도 주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월의 날씨에 모래놀이할 생각이 없었는데 아이들은 준비가 되어있든 안되어 있든 자신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합니다. 모래놀이 도구를 가지고 가지 않았지만 조개껍질 등을 주워가며 모래놀이를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운동화에는 모래 투성이 되었고 결국 엄마. 아빠의 일은 늘어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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