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의 철봉
안녕하세요! 땡스, 땡큐 두 아이 아빠 땡스 아빠입니다.
붕어빵을 먹고 싶어 하는 첫째 아들 땡스를 위해 저녁 마실을 하며 붕어빵을 사 왔고 잠시 동내 앞의 놀이터에서 앉아서 붕어빵을 먹었습니다.
이놈의 붕어빵 가격이 왜 이렇게 올랐죠? 옛날엔 천 원에 5마리 먹기도 했는데 요즘엔 2천 원에 3마리를 주는 곳도 있고, 5마리를 주는 곳은 알고 보니 큰 붕어가 아니라 붕어의 머리만 있는 작은 붕어를 주더군요! 그래도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 붕어빵을 잘 먹고 놀이터에서 잠시 놀면서 32개월 딸아이의 놀라운 팔힘을 보았습니다.
철봉을 하고 싶다고 하여 철봉에 올려주긴 했지만 철봉을 잡고 잠시라도 버티고 있을 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했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 매달려 있었습니다.
32개월 아기의 시기에는 근력이 향상하고 대근육. 소근육이 발달하는 시기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철봉에 오랫동안 매달려 있을 수 있다는 것은 둘째 아이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더욱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할 시기에 왔나 봅니다.
두 돌 까지는 육아도우미 어플을 통해 실제 아이의 성장과 어플에서 확인한 성장 정보를 비교해보며 아이를 관찰하였는데 두돌이 지나고 부터는 매일매일 매개월 마다 아이의 성장을 관찰하는 일이 줄어들엇네요! 둘째라서 더 관심을 못주고 있는 거 같기도 하니다.
아이가 두돌 까지 사용했던 육아 도우미 어플이 생각납니다. 예전 육아도우미 어플 소개했던 포스팅 링크로 남겨 놓으며 오늘의 육아일기를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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