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6살 비누방울 놀이와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콘 하나면 충분히 행복합니다.

2020. 5. 9일

땡스 6살 1898일(62개월 11일)

땡큐 3살 804일(26개월 13일)

 

■영일대 해수욕장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콘

아이스크림 하나에 행복한 남매

6살 땡스, 3살 땡큐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콘 하나에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아빠로서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흐뭇한 마음과 작은 미소를 먹음게 됩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밖으로 나왔다는 것 자체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있다는 것이 그저 좋은 것 같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 스틸아트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6살 3살 남매

집에서 가까운 영일대 해수욕장은 와이프가 땡스를 임신했을때 자주자주 산책을 나가는 곳이며, 땡스 땡큐 모두 스틸아트 조형물에서 찍은 사진들을 한가득 가지고 있지만 매번 산책 나올 때마다 스틸아트 작품들 앞에 서서 포즈를 잡고 사진 찍어달라고 합니다. 엄청 엄청 자주 오는 곳이지만 아이들 눈에는 밖으로 나올 때마다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나 봅니다.

 

 

■비누방울 놀이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비누방울 놀이 하는 땡스와 땡큐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하는 놀이 중 하나가 비누방울 놀이입니다. 아이들과 비누방울 놀이를 같이 하다 보면 어른으로서의 모든 염려와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잠시나마 보낼 수 있습니다. 땡스와 땡큐가 지금처럼 일상생활을 누리는 하나하나가 작아 보일지라도 그 일상이 행복임을 알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