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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8. 어버이 날.
땡스 정현이 5살, 1531일 (50개월 10일)
퇴근하고 오니 땡스가 가져온 선물이 있다고 한다.
어버이 날, 어린이 집에서 엄마.아빠에게 줄 선물을 만든 모양 이다.
정현이가 가지고온 선물은 비타 500, 아니 '비타 정현', '비타 아들' 이라는 표현이 맞는 말인가?
비타 500에 정현이 사진 붙여 엄마, 아빠 사랑해요 라고 적어 왔다.
그냥 한목음 마시고 나면 없어질 비타민 이지만 아들이 준거라 쉽게 먹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엄마.아빠 사랑해요 라는 글씨가 못날글씨 이지만 귀엽게 봐진다.
벌 것 아닌것이 소중하게 여겨지고, 못난 것이 이뻐 보이는 것 이것이 부모의 마음이고, 아빠의 마음 일까? 부모가 되어야 부모의 마음을 안다고 했는데, 아이가 생기고 부모가 되고나서 아이가 성장해가며 늘 부모의 마음을 더 깊게 배우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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