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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대관령양떼목장
결혼 전 연애시절 대관령 삼양양때 목장에서 여행이 즐거웠던 추억이 있습니다. 장인어른 칠순 여행에서도 양떼목장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려고 삼양이 아닌 그냥 대관령 양떼 목장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11월이라는 계절적 영향으로 양들을 방목하지 않는 시기이고 봄이나 여름처럼 풀들이 푸르지 않은 시기이기에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삼양에서 자체 운영해주는 셔틀버스를 타고 코스 코스마다 내려 구경하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구경하고를 반복했던 것과 다르게 이곳의 부지는 비교적 넓지 않은 편이었으나, 아버님과 어머님 모두 오랜 시간 많이 걷기 불편하셨기에 양 먹이주기 체험까지만 하고 사진 몇 컷 남기며 돌아온 여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대관령 양떼 목장을 방문하였을 때 양떼목장 주차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휴게소 주차장을 이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휴게소의 상가들이 있고, 조금 걸어간후 대관령 양떼목장 입구 앞에 작은 매점들이 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들에게 건초주기 체험과 언덕 하나 보이는 자연 외에는 특별함을 느끼지 못하였으나, 입장료에 건초 가격이 포함되어 있고 다른 목장들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 약 1.3K 정도 되는 짧은 코스를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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