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덧셈 공부하는 로보77
부목사님 자녀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하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한참 덧셈을 공부해야 하는 초등학생 1학년이 2명! 숫자 카드를 가지고 덧셈을 하며 함정을 피해 가는 보드게임 로고77은 아이들에게 재미를 더하면서도 공부도 되는 참 좋은 게임이 되었습니다.
*로보77의 게임 방법을 잠깐 설명 리드지면, 서로 갈아가면서 숫자 카드를 내고 카드에 적힌 숫자를 더하여 외칩니다. 그런데 자신의 차례에 숫자 합이 11의 배수, 즉 11, 22, 33, 44, 55, 66이 되거나 77 이상이 되면 패배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각자 5장의 카드를 받고, 생명칩 3개를 받아 시작합니다. 자신이 카드를 내며 합한 숫자를 말할 때 뒤집어 모아둔 카드를 한 장 가지고 와야 합니다. 잊어버리고 카드를 내고 새로운 카드를 가져오지 않으면 손에 있는 카드가 줄어들겠죠! 그럼 카드를 낼 때가 되어 선택의 폭도 좁아지게 됩니다. 순간순간 잘 기억하고, 배수의 함정을 피해 가며 카트를 내다보면 암산으로 하는 덧셈 공부가 됩니다.
펭귄 얼음깨기 게임
저희 아이들 2명과 부목사님 아이들 3명, 초등 1학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미취학 아동도 2명이 있었으니 펭귄 얼음깨기 보드게임도 하였습니다.
팽귄 얼음깨기 게임은 순서를 정해 남침판을 돌려 화살표가 멈춤 곳의 그림에 있는 어름의 색과 수만큼 망치를 이용하여 얼음을 깨는 게임인데 얼음 위에 펭귄이 떨어지게 되면 지게 되는 게임입니다.
단순 하지만 "휜색 몇 개, 파란색 몇 개"라고 말하며 미취학 아동들이 색상과 수에 대해 이해할 수 있기도 하지만 어른들이 짧은 시간 안에 내기 게임으로 하기에도 좋습니다.
아날로그 감성 보드게임에서 디지털 감성의 닌텐도 즐기기!
요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터치 스크린에 익숙합니다. 일반 모니터에서도 휴대폰처럼 손 끝으로 터치하려는 아이들의 모습을 흔하게 봅니다. 이러한 세대의 아이들에게 빠질 수 없는 재미 중 하나가 미디어를 통한 게임 이겠죠! 간단한 핸들 조작으로 처음 해보는 사람도 그 누구라도 금방 적응해서 할 수 있는 마리오 카트 게임 또한 즐겁게 즐겼습니다.
그리고 탭을 통해 재미있는 영상들을 보고, 계란 후라이에 스마일을 그려놓은 맛있는 오므라이스로 맛난 점심도 먹으며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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