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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예측 가능한 상품의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

by 땡스아빠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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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앱 번개장터



네이버의 중고나라의 판매 사기를 가까운 동내 사람끼리 직거래 중고거래로 극복한 당근 마켓에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그런데 당근 마켓이 출시된 2015년 보다 5년 빠른 2010년에 번개장터라는 것이 나와 있셨습니다. 



당근마켓보다 빨리 출시된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는 어떤 중고거래 앱인지 살펴보았습니다.



번개장터는 2020년 10월 한 달 동안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 지표를 나타내는 MAU는 288만 명으로 당근 마켓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중고나라 앱보다는 많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년 11월 기준 번개장터의 직원수는 110명 이며 이중 약 50%가 개발 직군 인력으로, 개발자를 중요시하는 스타트업 기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발 인력을 통해 번개장터는 짝통 거래, 사기 등 논란이 될만한 일을 대처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당근 마켓이 맘 카페처럼 동내 기반의 거래라면 번개장터는 전국에서 거래가 가능한 중고 상품 유통 플랫폼입니다. 물론 GPS를 활용한 우리 동네만 기능을 사용하여 2~10Km 내의 이용자와만 거래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2020년 상반기 기준 번개장터의 주 이용자는 MZ세대라 불리는 1980년~ 2004년생의 비중이 약 80를 차지하며, 디지털 기기, 패션의류, 잡화 물품 등의 구매건수가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번개장터를 요약하자면 동내가 아닌 필요에 기반한 상품 거래장으로 키워드 기반의 예측 가능한 상품을 구매하는 중고거래 앱 입니다.



취향을 잇는 거래 번개장터 이제는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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