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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년 1월 31일 4살(35개월 5일)의 땡큐가 소파에서 점프해 떨어지면서 장난감에 코 등 부딪혀 찢여지고 급히 응급실을 갔다 왔습니다.
35개월 아이는 낙상 고위험군
상처의 깊이를 알기 힘들고, 코등이라는 얼굴 정면과 여자 아이라는 점에서 급히 병원을 찾기로 했다! 그런데 문제는 주말 주변에 성형외가 진료 가능한 곳이 없다! 그래서도 경북대학병원 응급실로 전화해보고 아이의 진료 및 마취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출발하였다.
요즘 시대에는 응급실 들어가는 것도 많은 기다림이 필요하다. 외부 대기실에서 잠시 기다렸다 의사 선생님이 나오셔서 아이의 흉터를 확인해주셨고 정상적 응급 진료 접수를 하였다. 출입을 위한 QR코드를 받고 땡큐의 신상정보 표를 받으니 낙상 고위험군이라고 적혀 있다.
역시 아이들은 한순간 한 순간 아차 할 사이에 다치게 되는 것 같다! 첫째 땡스도 워낙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데 둘째 땡큐도 상처가 하나. 둘 생기니 아빠의 마음이 아프다! 이제 제말 그만 다치자!
이제 더 이상 다치지 말자는 의미에서 안전을 위한 글 몇 개를 공유하며 이번 육아일기의 포스팅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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