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일기

첫 설 연휴가 피곤한 11개월 아이와 명절이 즐거운 5살 유아

by 땡스아빠 2019. 2. 27.
반응형

2019. 2. 3.

땡스 정현 5살 47개월 6일, 1437일

땡큐 소휘 11개월 8일, 34일


이번 설 연휴도 토요일과 일요일이 포함되어 긴 연휴를 보냈다.

설날 당일 이후의 시간이 길어야 이동하고 쉬기 좋은데 이번 연휴는 설 당일 이전에 연휴가 길엇다.

그래서 본가가 아닌 처가부터 갔다왔다. 2박 3일간 처가에서 보낸 땡큐와 소휘의 흔적들을 남겨 본다.


■첫번째 설 연휴가 피곤한 11개월 소휘

설 현휴 잠투정 없이 아빠에게 안겨 잠든 11개월 아기

금요일 아빠의 퇴근후 포항에서 대구로 이동, 토요일 외할아버지.외할머니.외삼촌과 함께 열심히 놀고 주일 교회갔다와서 아빠한테 안겨 투정도 없이 잠든 우리 소휘는 처음 경험하는 설날 연휴가 피곤한가 보다.


■명절에도 선물 받는 5살 아들

선물받은 play Doh 가지고 놀고 있는 5살 아이

외가에서 가까운 코스트고 갔다가 외할머니가 Play-Doh를 선물해주셨다.

생일도 아닌데 명절 이라고 선물 받는 5살 아들이 부럽구나!

점토 놀이를 하는 5살 유아

칼라 점토인 Play-Doh 놀이를 하는 정현이는 신나 있지만 엄마.아빠는 바닥에 떨어진 점토를 동생 소휘가 먹을까 걱정 이다.

제발 동생이 주어 먹지 않도록 조심히 가지고 놀자! 부탁한다~ 아들아.

■증조할아버지를 찾아 배우는 명절의 인생교육

영천 호국원 마당 헬기 앞에서의 5살 유아

포항으로 돌아오는 길 국도를 타고 정현이 외증조 할아버지가 계신 호국원을 들렸다 왔다.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 5살, 1살 아이들 이지만 인성과 인품은 말로 하는 교육이 아니라 부모가 직접 몸으로 실천하며 실생활에서 보여주고 함께 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 된다고 본다.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그저 놀이 같았을지 모르지만 돌아오는길 호국원을 들리고 외증조할아버지 참배를 하고 돌아 온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이 되었으면 좋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