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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초등 1학년, 원격 수업이 아니라 엄마 수업이다!

by 땡스아빠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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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의 원격수업
초등 1.2학년들의 원격 수업은 엄마.아빠의 수업이 되고 있다!

 

전면 비대면 첫날 대 혼란


"아이가 첫 원격 수업을 받는데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아 하루 연차를 냈습니다. 원격수업이 아니라 '엄마 수업'같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정모씨의 이야기입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서울∙인천∙경기지역 학교들이 지난 14일 저면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 그 여파로 교육현장에선 대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맞벌이 부부들은 연차를 내고 자녀의 원격수업 준비에 매달렸습니다. 학교에선 '긴급 돌봄' 수요가 급증하며 인력을 구하지 못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4차 유행 돌봄과 사교육을 급증 시켰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도권 유치원∙초∙중∙고교의 89%인 6944곳이 지난 14일부터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3단계에서 밀집도  예외를 적용받아 매일 등교했던 초등학생 1∙2학년생도 모두 원격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원격수업을 받은 초등 1학년 학부모들은 서둘러 노트북이나 태블릿 PC 등을 구매하고 원격수업 방법을 배우느라 고역을 치렀습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주말(10~11일) 웹캠, 태블릿 PC, 노트북 매출은 전주 대비 각각 220%, 45%, 30% 늘었습니다.

불가피하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맞벌이 부부들은 아이가 돌봄 교실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할까 봐 전전긍긍하기도 했습니다. 사설 돌봄 서비스를 찾는 학부모도 급증하였습니다. 유아동 교육∙돌봄 서비스업체 자란다 관계자는 "원격수업 발표 후 가입자 수가 폭증했다"며 아아가 원격 수업을 제대로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는 요청이 많다"라고 전했습니다.

사교육을 찾는 학부모도 많았습니다.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김모씨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불안하지만 등교를 하지 않는 상황에 학원마저 안 보낼 순 없다"라며 "주변 학부모들도 안 보내던 학원을 새로 등록하는 분위기"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육아하는 엄마. 아빠들은 정말 멘탈이 붕괴됩니다! 저 땡스 아빠도 4살, 7살 아이 아빠로 어린이 집이 임시 휴원 하거나 방학이 되면 아껴두었던 연차를 쓰고, 불야불야 부모님 찬스를 쓰며 하루 이틀 아이들을 무사히 돌보는 것이 힘듭니다. 그런데 수도권의 전면 원격수업은 맞벌이 부부들에게 크나큰 고민거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부디 이 사태가 빨리 진정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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