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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와 여행 추천

포항 지곡 영일대 호수 벚꽃 나들이

by 땡스아빠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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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과 함께 포항 지곡 영일대 호수로 가족 나들이 갔다 왔습니다.

'영일대'라고 하면 아마도 많으신 분들이 북부해수욕장의 이름이 계명되어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바뀐 영일대를 생각하게 되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포항 사람들이라면 영일대 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 지곡에 위치한 영일대 호수가 아닐가 싶습니다.

 

주변 단층 건물 혹은 숲으로 조성된 환경으로 조용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지곡 영일대 호수를 한 바퀴 걸으며 데이트 하기 딱 좋습니다. 호수 바로 옆 호텔 영일대에서 맛난 식사 한 끼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벚꽃이 필 무렵 경주 보문과 김유신장군묘, 풍산금속 벚꽃길, 환호해맞이공원 등등 벚꽃 구경을 갔다 오며 빠지지 않고 여유롭게 들리는 곳이 포항 지곡 영일대 호수입니다. 많이 넓지 않고 경사면이 없어 유아들과 함께 걷기에도 참 좋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함께 주변 나들이는 나가고 있지만 7살 첫째 아이가 잠들기전 가정예배에서 늘 하는 말과 기도 제목이 마스크 벚꽃 예전처럼 수영장도 가고 이곳저곳 여행 가고 싶다고 합니다.

 

첫째 아이 기도 제목 처럼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가는 날이 빨리 돌아오길 소망하며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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