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가와 여행 추천

3살. 6살 아이와 함께 가야랜드 달빛 야영장 글램핑을 갔다왔습니다.

by 땡스아빠 2020. 11. 22.
반응형

가야랜드 달빛 야영장 글램핑장

1년에 한 번 회상에서 펜션 등 숙박 시설을 이용하는데 6만 원이 지원되기에 올해가 지나가기 전 지원금 6만 원을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10월 30일 3살, 6살 아이들과 함께 김해 가야랜드 달빛 야영장 글램핑을 다녀왔습니다.

 

가야랜드 달빛 야영장은 카라반, 글램핑, 오토 캠핑등 다양한 방법의 캠핑이 준비되어 있고 넓은 공간으로 주차 공간 또한 여유롭여 편하게 주차하였습니다.

가야랜드 달빛 야영장의 넓은 주차장

 

주차를 하고 글램핑장에 짐을 풀어놓고 아이들 소변도 놓일 겸 가장 먼저 한 것은 화장실과 샤워실의 위치 파악 및 위생 상태를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로 사람들이 많은 없는 영향도 있겠지만 공용화장실에서 나는 약취 등의 불편함 없이 깨끗한 환경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산되어 있기에 글램핑 사이트와 매점에 위치한 화장실과 샤워실이라 사람이 더 많이 없어 상대적으로 좀 더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캠핑장 이용고객들에게 가야랜드 무료입장이 제공되고, 여름철에는 캠핑장 내에 물놀이 장이 있습니다. 저희는 1박 이후 놀이공원을 이용하기로 했고, 살짝 추운 가을 캠핑이기에 도착해서 아이들이 즐길 만 놀이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방방을 잠깐 이용하였지만 저희 아이들이 너무 어리기에 큰 아이들에게 취여 오랜 시간 있을 수 없었습니다. 

 

가야랜드 방향으로 캠핑장 아래로 내려가니 넓은 잔디밭과 풍차 핑크 뮬린이 있어 사진도 찍으며 뛰어놀았고, 글램핑장 가운데 있는 모래사장의 미니 포클레인은 고장 난 상태였지만 아이들이 좋아해서 올라타보았습니다.

 

여름철이 아니라 물놀이가 없기에 가야랜드 달빛 야영장에서 아이들 놀이는 부족하였지만 달빛 야영장이란 이름처럼 화성, 수성, 목성이 보이는 밤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트렁크에 있던 스파클 불꽃놀이로 더 아름다운 밤을 보냈습니다.

 

매점에는 소주, 맥주, 생수, 음료, 커피, 부탄가스, 아이스크림, 화롯대 세트, 장작 등을 팔고 있습니다. 어딜가나 비슷하겠지만 캠핑장에서 바로 구입하는 것은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미리미리 준비해오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미리 준비해도 늘 부족한 것들이 있기 마련이기에 부족한 것들은 매점을 보충하며 1박을 했습니다.

 

아침을 준비하는 동안 땡스와 땡큐가 매점 앞에서 지압 놀이를 했습니다. 오빠 열심히 해봐! 난 등으로 막고 있을 테니 나를 이길순 없을 거야! 둘째가 점점 지능적으로 변화고 있네요! 아니 조금 얍삽한 것인가요?

 

아참! 가장 중요한 것은 글램핑장의 우풍이 심하며, 추위를 이길 수 있는 히터가 있지만 등유 냄새가 심합니다. 그렇기에 등유가 아닌 개인 히터를 챙겨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3살, 6살 아기들과 함께한 가야랜드 달빛 야영장 클램핑 이용후기였으며 다음 포스팅으로 아이들의 놀이 천국 가야랜드 이용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야랜드 엔젤 파크 이용 후기 글 보기

[아가와 여행 추천] - 미취학 아동의 놀이 천국 가야랜드

 

미취학 아동의 놀이 천국 가야랜드

■꼬맹이들의 천국 가야랜드 6살 아들, 32개월 딸아이와 함께 가야랜드 달빛 야영장에서 글램핑을 하고 놀이공원을 갔다 왔습니다. 애버랜드, 서울랜드, 경주월드 등 대부분의 놀이공원은 미취

chunwoo.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