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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218

5살, 17개월 유아, 현대제철 흥해 체육공원 물놀이장에서 2019. 8. 1. 땡스 5살 53개월(1616일) 땡큐 2살 17개월(522일) 현대제철 흥해 체육공원 물놀이장을 갔다 왔다. 땡스 아빠의 직장이 현대제철은 아니지만, 큰 매형 덕을 쫌 보고 이런 평상에서 휴식도 누리며 물놀이를 했다. 우리의 17개월 아기 땡큐는 늘 언제 어디서나 먹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란 것을 물놀이 와서도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아빠, 난 물놀이보다 먹는 게 더 좋아요 하는 느낌이다. 방학시즌이라 땡스. 땡큐의 큰고모. 작은 고모 모두 함께 모였다. 언제나 정현이와 소휘랑 잘 놀아주는 서현이, 이 날 또한 어린 아가들이랑 잘 놀아 주었다. 언니가 아무리 재미있게 놀아 주어도 졸린 건 못 참겠어요! 튜브 타고 잠든 17개월 땡큐! 땡스 아빠는 첫째 땡스 때도, 지금 땡큐를 양육.. 2019. 10. 3.
52개월, 17개월 유아 양덕 한마음체육관 야외 물놀이장 2019. 7. 27. 땡스 1611일(5살 52개월 29일). 땡큐 517일(2살 17개월 1일). 양덕 한마음체육관 야외 물놀이장을 갔다 왔다. ■포항 양덕 한마음 체육관 야외 물놀이장 워터파크처럼 다양한 놀이 기구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끄럼 틀이 있고 미끄럼틀을 중심으로 물을 뿜어 내는 분수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또 워터파크에서는 아이들이 물에 빠질까 수시로 봐야 하지만 이곳은 물 높이가 아이들 발목 높이라 큰 부담 없이 아이들이 수수로 뛰어놀 수 있고 무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크지는 않아도 화장실 옆에 작은 샤워장이 붙어 있어 물놀이 후 아이들을 씻기고 돌아올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규모와 생각에 비해 만은 사람들이 여름철 아이들과 함께 양덕 물놀이장을 찾는 .. 2019. 9. 24.
바나나 차차 유아 나이트를 아시나요? 2019. 7. 20. 땡스 1604일(5살 52개월 22일). 땡큐 510일(2살 16개월 24일). 유아부 성경학교가 있던 토요일이다. 성경학교 티셔츠 등판에 이름을 대문작만 하게 붙여놓은 옷을 입고 집으로 돌아왔다. 꼭 아육대의 이름표를 보는 듯하다. 오빠와 함께 성경학교 티셔츠를 입고 클로버(AI스피커)에게 바나나 차차 틀어줘 하더니 집이 유아 나이트가 되었다. 땡스 아빠는 "바나나 차차"라는 노래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클로버가 바나나 차차를 틀어드리겠습니다. 하는 순간 웃으며 놀라웠고,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땡스와 땡큐의 모습을 보며 또 한 번 웃게 되었다. 2019. 9. 22.
유아 땡스,땡큐 초원통닭삼계탕.영일만야시장 탐방 2019. 7. 25. 5살 땡스 52개월 1609일. 2살 땡큐 16개월 515일. 포항중앙상가에서 영일만 야시장을 한다하여 복날 회사에서 나온 삼계탕 쿠폰을 들고 중앙상가에 위치한 초원통닭에서 저녁을 먹고 야시장을 구경하고 들어왔다. 4장의 쿠폰중 한장은 통닭을 먹는데 먼저 사용 하였고 나머지 3장으로 삼계탕 3그릇을 먹었다. 땡스,땡큐 둘다 어찌나 잘먹는지 국물까지 깨끗하게 클리어했다. 저녁을 먹고 나오니 야시장이 오픈되어 분주하여 보였다. 치즈킹크랩등 다양한 먹거리들. 야시장 구경 나온 많은 사람들. 그 가운데 최근 어린이 집에서 시장 놀이를 통해 경제활동을 배우는 땡스가 우유튀김을 사며 계산하여보았다. 삼계탕쿠폰이 있어 외식겸 야시장 구경을 하였지만 영일만 야시장은 첫해라 그런지 음식을 편히 먹.. 2019. 9. 14.
16개월 509일 아기 윙크애교_과자먹기 2019. 7. 19. 땡큐 16개월 509일 땡스 52개월 1603일 무엇이든 잘 먹는 땡큐가 봉지에서 과자 하나하나 꺼내 먹으며 윙크크하며 애교를 보여준다. 이제 16개월인데 오빠 보다 더 많이 먹고, 성격도 더 거칠고, 때론 여자여자 하며 애교도 보여주고 첫째와 둘째는 참 다른 것 같다. 같은 부모 밑에 태어나 자라는데 어쩜 이렇게 다를까? 2019. 9. 8.
496일 16개월 여자 아기의 먹방과 모래사장에서의 못난이 인형 컨셉 2019. 7. 6. 땡큐 496일 (16개월 10일). 주말 매번 가던 영일대 해수욕장이 아닌 또 다른 가까운 바다 죽천으로 향해갔다. 그리고 조용한 바다 모래사장에서 땡큐를 못난이 인형 컨셉으로 만들어 보았다. 엄마.아빠가 불량 엄마 아빠가 된 것 같구나!~~~~ 아빠 발목까지 모래 파고 놀았는데 땡큐는 무릎까지 모래에 잠기게 되구나! 모래속에 발이 묻혀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 이날 받은 스트레스 만큼이나 많이 먹은 땡큐! 그런데 그거 알아? 땡큐는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엄청 먹는다는 것! 우리 땡큐가 얼마나 많이 잘 먹는지 볼까? 집에서 10분 안걸리는 거리에 있는 바다에 갔지만 땡큐는 바다로 가는길 낮잠들엇다. 그래서 오빠와 엄마가 바다에서 놀때 땡큐는 차에서 자면서 아빠와 함께 있다 잠에서 깬 .. 2019.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