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향 고창 고인돌 휴게소에서 꼬막비빔밥 한그릇

 

서울 방향 고창 고인돌 휴게소

처가 식구들과 변산반도 여행을 떠나며 대구에서 출발하여 고창 고인돌 서울방향 휴게소에 들렀다!

 

요즘은 혼자 여행하는 사람도 많고 업무상 혼자 고소도로를 운전하는 분들도 있고, 코로나의 끝도 보이지 않으니 식당 한쪽 편에 혼밥을 먹는 사람들을 위한 테이블도 보인다.

 

물론 여러 명이 함께 앉아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도 당연히 있다. 

 

우린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꼬막비빔밥과 김치두부찌개, 손두부찌개를 주문하였다! 그런데 영수증의 시간을 보면 13시 33분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긴 하지만 충분히 늦은 점심을 먹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법한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메뉴 중 주문불가한 음식들이 많았다. 그런데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다시 주문 가능해지는 메뉴들도 있다. 순간순간 식사 재료에 따라 메뉴주문이 불가능한 것 같다!

 

집에 초등학생 1학년과 5살 유아가 있으니 만만하게 시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돈가스다! 돈가스의 맛도 꼬막 비빔밥의 맛도 아주 맛있다고 표현할 수 없지만 고속도로 운행 중 한 끼 식사로 배를 채우기에는 충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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