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의 마음
코로나가 한참 유행하였던 2022년에 첫째 아들 땡스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였다. 아들 녀석이 밥 먹는 것도, 화장실 볼일 후 뒤처리 하는 것을 비롯해 모든 것을 스스로 잘할 수 있을지 걱정하였다.
또 코로나로 인해 입학식 날 누려야 할 것들을 누리지 못하는 것도 불쌍하고, 질병의 대유행과 함께 입학에, 기초중의 기초를 잡아야 하는 1학년 공부는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 등 많은 걱정을 하였던 거 같다!
그리고, 어린이집.유치원 보다 하원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빨라지니 어린 나이부터 학원을 뺑뺑 돌려야 할지, 와이프 가 일을 잠시 그만두어야 할지 등 모든 것이 고민이고 걱정이었다.
지금 아들 3학년이 되어 돌아보니 그때의 걱정은 말 그대로 그냥 걱정에서 끝난 거 같다!
초등학교 입학선물로 좋은 것들
첫째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할머니, 고모들, 삼촌 등 가족들 모두에게 입학선물로 이런 거 사주면 좋겠다고 요구하였다. 특히 와이프가 아들의 외삼촌에게 가방을 외쳤다!
초등 저학년 때는 너무 비싸거나 특출 난 메이커 제품은 아이도 부모도 부담된다. 그리고 특히 남자아이라면 가방, 신발주머니 등 떤 지기도 하고, 친구들과 놀며 운동장이나 놀이터 등에 놓고 와서 잃어버리기도 한다. 그러니 너무 좋은 제품은 필요 없고 10만 원 상당의 가방이면 적당 하다고 생각하였다.
혹시 주면에 초등학고 입학을 앞둔 지인이 있고 선물을 해야 한다면 5만 원 이하로 부담되지 않지만 선물하기 좋은 제품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학용품 세트 : 이제 유아에서 학생이 되니 공부하기 위한 학용품이 필요하다.
2) 연필깎이 : 볼펜, 샤프등이 아닌 연필을 사용하는 시기, 연필을 깎아야 하는 시간들이 참 많다. 자동 연필깎이가 있으면 좋다.
3) 핸드폰가방 : 대부분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부모와의 연락을 위해 핸드폰 가지게 된다. 휴대폰을 그냥 들고 다니기보다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는 핸드폰 가방은 분실방지도 되고 휴대폰 액정도 보호하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4) 물통 : 환경을 위해서, 개인의 위생을 위해서 등등 요즘은 어린이 집을 단일 때부터 개인 물통을 사용하고, 물통이 훼손되어 자주 바꾸기도 한다.
첫째 아들 땡스의 초등학교 입학 때를 기억하며 제가 느낀 부모의 마음과 입학선물로 좋은 선물 리스트들 공유하여 보았습니다. 글이 유용했다면 공감 꾹, 댓글 하나! 부탁드립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육아일기 > 땡스(정현)'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살 초등학교 1학년이 그린 행복한 우리가족 (0) | 2025.01.09 |
---|---|
7살 생일 불멍을 하다! (0) | 2021.11.21 |
아파트 청소를 좋아하는 6살 땡스 (0) | 2020.12.16 |
6살 땡스 양덕 키즈웰 부부 치과 진료후기 (0) | 2020.06.11 |
유아놀이활동 플레이콘? 그게 뭐야? (0) | 2020.05.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