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221 3살 바이러스성 장염 페디라 산과 함께 이겨내다! 20. 6. 24 땡큐 3살, 850일(27개월 29일) ■알고 보니 세균성 장염 수요일 저녁 어린이 집을 갔다 온 둘째 땡큐가 설사를 하기 시작했고 횟수가 6번을 넘겼다. 평소 둘째 땡큐보다 더 잘 아픈 첫째 땡스도 같이 저녁을 먹었는데 멀쩡하고, 땡큐의 어린이 집 친구들도 모두 다 멀쩡하다! 평소 같으면 병원 가고 약 먹고 주사 맞고 하면 좋아지겠지라며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코로나 19 시대에 땡큐가 설사를 계속하니 여러가지 생각들과 함께 염려된다. 8시쯤부터 증세가 좀 좋아지는 거 같아 죽과 보리차만 먹이고 지켜볼까 병원 갈까를 망설이다 한번 더 설사하면 병원 가자!라고 했는데 결국 밤늦게 병원을 향했다. 코로나로 인한 큰 염려와는 다르게 단순한 세균성 장염으로 판정받고, 장염 약과 페디라 산.. 2020. 7. 12.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흙사랑 아구찜 NoNO. 돈까스OK 2020. 7. 4(토) 땡스 6살 1954일(64개월 6일) 땡큐 3살 860일(28개월 8일) 이제 땡스와 땡큐 출생 D+를 확인하는 것도 번거롭다! 물론 내가 달력에 표시하고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아니며 아기 위젯으로 자동 계산되어 나오지만 두 돌이 지나고부터는 개월을 잘 확인 안 하게 된다. 첫째는 3돌까지 개월 수 잘 확인했던 거 같다. 이런 걸 보면 첫째가 동생 태어나기 전에 사랑을 많이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대구 외할아버지. 할머니가 오셨기에 하루는 저녁 식사 후 가까운 바다로 산책을 갔다 왔고 하루는 찜 도시로 가자는 아버님의 말씀을 따라 아구찜 맞짐 흙사랑을 찾아갔다 왔다. 코로나 19 시대에 사람 많은 곳으로 가기가 꺼려지는 건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것이다. 우현동에 세화여고를 지나 위.. 2020. 7. 8. 27개월의 쉿!쉿! 귀기울여 2020. 6. 21 ■땡큐 3살 847일(27개월 26일) 땡큐가 유치부 온라인 예배를 드리며 성경기차 말씀을 듣기전 쉿!쉿! 귀기울여 찬양을 들으며 이쁜 행동을 하길래 다시 한번 쉿!쉿! 찬양을 틀어주엇는데 처음 보다 몸 동작이 작아지긴 했지만 쉿! 하는 동작과 귀기울여 듣는 동작을 이쁘게 해서 영상으로 남겨보았다. 쉿쉿! 조용히! 3살 아이의 율동 2020. 6. 25. 3살(27개월) 여아 폭죽놀이 해도될까? 땡스 6살 1940일일(63개월 23일) 땡큐 3살 846일(27개월 25일) ■폭죽 불꽃 놀이 옛 명칭 북부해수욕장 지금의 영일대 해수욕장은 집에서 가까이 있고 바다와 접한 많은 상가와 해안길을 따라 산책 및 운동을할 수 있기에 밤늦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오간다. 그 많은 사람들 속에 평균 주 1회는 3살 땡큐와 6살 땡스와 함께 우리는 그 많은 사람들 속에 포함되고 있다. 제목에서 처럼 3살 27개월 여자아이가 폭죽놀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가지신 분들을 위해 결론을 말하자면 3살 여자아이도 부모와 함께라면 폭죽놀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27개월 땡큐와 함께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폭죽놀이한 사진을 몇장 올려보며 오늘의 육아일기를 대신하여 봅니다. 2020. 6. 23. 6살 땡스, 3살 땡큐 영일만항 해수욕장 모래놀이 2020. 6. 7(주일 오후) 땡스 6살 1927일(63개월 10일) 땡큐 3살 833일(27개월 12일) ■영일만항 해수욕장 놀자! 놀자! 놀자병에 걸린 6살 땡스와 집에 있음 온갖 저지리를 하는 3살 땡큐! 주일 오후 조금 늦은 감이 있긴 했지만 영일만항 모래사장으로 향했다. 집 가까이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가까운 바다가 여러 곳 있음에 감사한 일이다. 집에서 놀 때도 물놀이를 할 때도 성별과 상관없이 같은 모양 같은 색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야 땡스. 땡큐 남매의 타툼이 없기에 모래놀이 장난감도 똑같은 것으로 2세트다. 사진 속 혼자 있는 모습 보다 남매가 가까이 같이 있으니 보기 좋다. 아빠는 언제쯤 둘이 쫌 다른 것을 사용하며 같은 물건, 같은 자리, 같은 것으로 인한 타툼이 없어.. 2020. 6. 13.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에서 6살 3살 유아 연날리기 바람개비등 민속체험을 하고왔습니다. 2020. 6. 6 땡스 6살 1926일(63개월 9일) 땡큐 3살 832일(27개월 11일)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전통 마을 양동마을은 경주 손씨와 여주 이 씨를 중심으로 형성된 씨족마을로 5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비고을 양동에서 6살 땡스와 3살 땡큐와 함께 연날리기, 바람개비 만들기, 서예, 전통놀이 등 다양한 민속문화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연날리기 및 바람개비 만들기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가다 보니 전통 혼례가 준비되고 있셨다. 우리는 그 옆의 화장실만 이용하고 땡스가 그토록 외치던 연날리기를 위해 동산으로 향했다. 동산에는 연날리기와 함께 바람개비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셨고, 양동마을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6살 땡스는 원하던 .. 2020. 6. 12. 이전 1 ··· 3 4 5 6 7 8 9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