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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218

25개월 아기 오렌지 색색 먹여도 될까? 2020. 4. 25 땡큐 2살 790일(25개월 30일) 이불 빨래를 위해 셀프빨래방에 함께 왔다! 빨래방 자판기 앞에서 이거~ 이거~ 하면서 음료수를 먹겠다는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해주신다. 오빠 땡스는 두 돌까지 당류가 포함된 초콜릿을 포함해 음식을 구별해 먹었고 탄산음료는 지금도 먹지 않는데 땡큐는 이미 모든 음식을 분별하지 않고 먹고 있다. 오렌지 색색 역시도 남김없이 잘 먹었다! 댓글. 공감. 구독은 블로그를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2020. 5. 1.
6살 카나페 만들기 요리활동 코로나 19로 어린이 집에서 보내온 키트로 카나페 만들기 유아 요리활동을 했다. 땡스아빠와 함께 카나페 만들기 순서를 살펴봅시다. 1. 치즈를 4등분 합니다. 2. 방울토마토와 청포도를 반으로 잘라줍니다. 3.비스켓 위에 4 등분한 치즈를 올리고 치즈 위에 자른 과일을 올립니다. 4.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딸기쨈 등으로 토핑을 올려주면 예쁜 카나페가 만들어집니다. 맛있게 먹는 것으로 유아 요리활동 끝. 댓글. 공감. 구독은 블로그를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2020. 4. 30.
3세 6세 가정연계 활동 - 슬기로운 생활 2편 ■6세 어린이 집 가정연계 활동 매일매일 신체 활동 1가지와 한글 2장 수학 2장 미션 활동 2가지의 가정연계 활동을 하고 있다. 나와 와이프 둘 다 출근으로 긴급 보육을 보내고 있지만 코로나가 종식되고 모든 아이들이 정상 등원을 해야 가정연계 활동의 미션이 줄어들 것 같다. 그날그날 미션을 완료하고 인증하여 일주일간 성공하게 되면 작은 선물을 받는다. 아이를 위한 미션이며 유아의 공부를 위한 미션이지만 가끔 이 미션은 누구를 위한 것 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다. 왜냐하면 아이 혼자 스스로 할 수 없고 누군가는 옆에서 봐주며 함께 해야 하는데 퇴근 후 아이와 함께 학습하다 보면 잠잘 시간이 된다. 아무튼 6세 가정연계 활동 슬기로운 하버드 생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알록달록 풍.. 2020. 4. 25.
예루살렘 입성에서 부활까지 유치부 분반공부 땡스 6살, 1871일(61개월, 15일) 땡큐 3살, 777일(25개월, 17일) ■종려나무 잎 만들기 유치부 예배를 집에서 드리다 보니 교회에서 분반공부 키트가 왔다. 부활절 분반 1주 분량인 줄 알았는데 부활절 오후 키트를 열어보니 4주 분량이 들어있어 조금 당황스러웠다. 우선 각국의 다양한 언어로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구원하소서의 문구 호산나를 표현한 다양한 언어를 종려나무 가지에 붙이며 예수님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세족식 제자들을 사랑하신 예수님,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 그리고 예수님이 그려진 하트 뒷면에 아이 발을 그리고 우리의 냄새나는 발까지 사랑하신 주님을 설명하며 2번째 유치부 분반공부 미션 완료 ■예루살렘 입성 후 예수님의 행.. 2020. 4. 20.
6세 가정연계 활동 - 슬기로운 하버드생활 1편 ■코로나 19로 변화된 생활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들의 생활이 여러므로 변화되었다. 그중 우리 집에서는 와이프가 학원교사로 있다가 직업을 놓게 되었고, 아이들이 한참 어린이 집을 나가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변화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와이프가 이른 시간 안에 새로운 직업을 구했고 두 아이를 하루 종일 돌 볼 여권이 되지 않아 긴급 보육을 신청해 다시 어린이 집을 나가고 있다. ■가정연계 활동 슬기로운 하버드 생활 긴급 보육으로 어린이 집에서 모든 활동들을 하고 오지만 긴급 보육 없이 집에서 부모와 함께 있는 아이들과 동등하게 가정연계 활동 키드가 매주 오고 있다. 월, 화, 수, 목, 금 매일매일 활동 1가지와 국어와 수학을 해야 한다. 하루하루 아이와 함께 해야 할 활동 준비물이 날짜와 요일 활동 제.. 2020. 4. 18.
2살 765일(25개월 5일) 땡큐는 오빠의 팬티를 입고 ■ 2살, 765일(25개월, 25개월 5일) 25개월 아기 땡큐가 오빠 팬티를 입었다. 요즘 자기 주관이 뚜렷하게 생긴 25개월 아기 땡큐는 옷도 신발도 엄마. 아빠가 선택하여 입혀주는 것을 거부하고 스스로 다시 옷을 골라 오곤 한다. 남자아이 키울 때도 다른 느낌을 받을 때가 많은 요즘이다. 그런데 오빠가 있다 보니 오빠가 하는 모든 것이 부럽고 가지고 싶고 그런가 보다. 심지어 오빠의 팬티까지! 오빠 팬티 입고 나 이쁘지 하고 있는 우리 딸 보고 그저 웃어본다. 어른들이 말씀하시기를 집에 아이들이 있어야 웃을 일이 있다고 했는데 오빠 팬티 입고 이쁜 줄 아는 25개월 아기 땡큐로 인해 아빠가 웃는다. 땡큐야 앞으로도 웃음 가득 행복하게 살자! 댓글. 공감. 구독은 블로그를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2020. 4. 16.